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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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팬더] 수급팬더 쌤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전문가 :
수급팬더
작성자 :
그까이꺼나도해보자
작성일 :
2016-10-28
조회수 :
905

저는 지금까지 CMA 통장에 있는 자금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사고, 올라가면 팔아서 몇개월에 몇십만원 수익을 보던 평범한 개미였습니다.


다행이 은행주 위주로 하다보니, 존버 하면 수익은 났었어요...

몇개월에 몇십만원 수익 ㅋㅋ


그러기를 몇차례 하다 보니, 정석으로 주식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무서웠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개미만 죽어나고,

정보에 빠른 세력만이 수익 난다는 건 주식을 안 하는 사람도 알고 있죠~


그러던 중에 수급단타왕님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실제로 수익계좌를 공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어요

일반인도 주식으로 돈 벌수 있구나...

수급매매가 뭔지 그때 알았어요...

세력의 움직임을 포착 해서, 잠깐 걔네의 작전(?)에 탑승해 서 수익을 낸다는게

너무나도 판타스틱 했습니다!!


수급단타왕님이 쓴 책도 사서 보고, 그분의 페이스북을 꾸준히 읽고, 블로그도 보며...

개미 중에서도 살아남는 아니, 성공한 개미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구요.

수급매매라는 기법이 정말 훌륭한 기법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방송에 나와서 주식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 과거에 한번 대박수익 낸걸로 전문가 패널로 나오지만...

수급단타왕님처럼 계좌를 공개하진 않잖아요?


수급매매를 너무나도 하고 싶어서, 독학을 하고자 했었으나

초보가 책 보고, 매매일지 읽어 본다고 혼자서 될리는 없죠....

너무너무 배우고 싶어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숨도 안 쉬고 "NO" 했어요~ 

세상에 얼마나 사기가 많은데, 뭘 믿고 강의료 77만원을 날리려 하냐고...

심하게 티는 안 내지만, 절 한심하게 보는거 같더라구요ㅡㅡ;


속 상하지만 어쩌겠습니다.

이런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주식판에 발을 들여놓겠다는거 자체에

부부관계가 흔들릴 수도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매번, 단타왕님 제자분들 강의 시작 할 때마다 아쉬워 하고 있었더랬죠


그러다가 단타왕님 페북에서 수급팬더님 강사 데뷔 한다는 소식과

기념할인 한다는 글을 읽고 굳게 결심했죠~

이번에는 꼭 듣겠노라고..

저의 확고한 의지가 통했는지,  할인을 해서 그런지

한번 배워보라고 하더군요.... 앗싸!!!


그렇게 수강을 하게 되었고, 매회마다 정말 강의가 재미 있었습니다.

배우면서도 남들보다 경험이 없다보니, 녹화방송도 돌려보고

매매일지도 쓰고, 강의 때 하신 말씀 하나하나 세세히 기억하고자 노력 많이 했어요

물론 지금도 배웠던 내용을 안 잊고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세계라고 하니까요....


강의 시작 후, 첨에는 겁 없이 하다가 손실 많이 봤습니다.

다 배우기도 전에 손실로 자신감 잃을까 싶어서 자금을 10만원으로 셋팅 해서

배운대로 연습 했어요~~

그래도 보는 눈도 없고, HTS도 잘 못 만지고, 손도 느리고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기본 이론 강의인 6강까지 다 듣고 나니, 뭔가 전율이 느껴졌어요...

어렴풋이 알 듯 말 듯 하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대요~~


한달 강의 및 장중댓글방이 끝난게 10월 18일이고, 그 후로 열흘 정도 지났습니다.

신기하게도 며칠 전 부터, 어렴풋이 느끼고 보이던 수급의 움직임이

제 눈에 포착 되고 그거 따라 배운 타점에 들어가서  조금씩 수익 나고 있습니다.

수급매매는 비중베팅을 한다고 알려져 있죠?

무서워서 자금을 어떻게 다 실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이젠 알 듯 합니다.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 중에 이거구나 싶은 종목이 간혹 보여요.

고수님들 눈에는 매일 보일지 모르지만요 ㅎㅎ

그런 종목에는 정말 있는 돈 다 걸어야죠~~

하지만, 꼭 경험 많이 해보고 하셔야 해요....

강의 배우는 중에 무작정 해 보시다가 손해 보실 수 있으니까요

혼자서 하다보면 이거구나 느낌이 오는 날이 있을거에요...

저도 얼마 전에 느꼈는데, 신기하게도 팬더호 1기 동기분 한분도 그날 저랑 같은 말씀 하셨어요

비중베팅 해도 되겠다는... 수익이 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했죠~~


지금까지 제 얘기만 너무 많이 했네요 ㅎㅎ

아줌마니까 이해해주세요~~~^^

수급팬더 강사님의 후기에 제 얘기만 실컷 해서 죄송합니다.


이 모든게 수급팬더 강사님의 가르침에 감동 했다는 얘기에요~~

우선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강사의 목소리가 거슬리면 강의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차분하게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십니다. 초보인 저의 질문에도 싫은 내색 없이 너무 잘 알려주셨어요.

강의 기간 중에 질문을 많이 하진 않았는대요.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질문 할게 별로 없더라구요....

종강 정모 때 만난 동기분 중에 수급 강사님들 강의 다 들어보신 분도 계셨는데,

팬더쌤의 강의가 젤 좋았다는 분이 계셔서 어찌나 뿌듯 하던지요~~

힘들게 듣게 된 강의가 최고의 강의였다니!!

언제 다시 팬더쌤이 강의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들어보세요~

저도 그때까지는 제가 번 수익금으로 당당하게 수강하고 싶습니다만,

자금이 100만원 밖에 안되니... 차기는 무리일수도 있겠네요...

차차기에는 다시 한번 들으며 기법 정립의 기회로 삼아보고 싶습니다.


참, 첨부터 비중을 싣진 마세요...

얼마전 제가 느낀 것처럼, 이거구나 싶을 때가 있을 건대요.

그때부터 올려보세요...

수급매매를 하면 근거가 있다보니 뇌동매매도 안 하게 될겁니다요~


팬더쌤이 남기신 말 한마디가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 끼칠 정도로 맞는 말이었습니다.

고기를 잡아서 주시는게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시겠다고 한 말씀이

지금 이해가 됩니다~~

종목 추천 받은 종목을 어떻게 믿고 할 수 있겠어요?

내가 직접 고기를 잡아야 내꺼고, 믿을 수 있는거죠~



참, 스탁시티 시스템에 대한 후기도 남기고 싶네요...

1. 녹화방송 시스템- 불편함의 극치

    강의 내용을 30분 단위로 여러개로 나눠서 올린건 상관 없으나,

    연속 재생 안됨. 하나 듣고나면 현재 뭘 들었는지 알수가 없어서

    일일이 뭘 들었는지 적어가며 봐야함.

    1.2배속이나 1.5배속으로 재생이 된다면 바쁜 시간을 더 세이브 할 수 있을겁니다.

    보통의 인터넷 강의에는 재생속도 설정 할 수 있지 않나요?

2. 댓글방의 불편함

   댓글방에 늦게 합류하게 되거나 , 장중 말씀 내용을 다시 보고 싶어질 때

   최근 글부터 과거글의 순서로 반대로 봐야 합니다.

   댓글의 목록 순서를 정렬 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올린 댓글 삭제 버튼도 잘 안 먹히고

   누군가가 올린 댓글 내용에 댓글을 달수가 있다면 정리해서 보기도 더 편하리가 생각이 드네요.

   네이버 카페 게시글 댓글에는 댓글에 또 댓글을 달 수가 있잖아요~


팬더강사님처럼 훌륭한 분의 강의에 스탁시티의 시스템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이 좀 더 개선 되어진다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소중한 강의를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해 주신 점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