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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속보)) tv연설 안철수 관련......
작성자 :
주식로또
작성일 :
2011-12-01
조회수 :
538
 

속보)) tv연설

 

안철수 측, "내년 총선 강남 출마 안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최근 정치판을 흔들고 있는 강남지역 국회의원 출마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1일 안 원장의 대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 측은 “안 원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업무와 기부 관련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언론에 나온 (측근들이 언급한 강남 출마설 등) 이야기는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안 원장의 강남출마설은 그동안 그의 멘토로 불리는 인사들이 잇따라 내년 총선출마를 권유하면서 불거졌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28일 ”안 원장이 정치에 뜻이 있다면 내년 총선에 나와 정정당당하게 검증과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신비에 싸여 인기를 관리하는 태도로는 나라를 이끄는 정치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또 ‘청춘 콘서트’의 공동 기획자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안 원장이 정치를 할 생각이면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정도(正道)”라며 “국회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용하고 의견이 통합되는지 겪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조언이 잇따르면서 현집권세력에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안 원장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강남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정치권에 파다하게 퍼졌다.

한편 지난달 14일 1500억원 규모의 사재를 기부한 안 원장은 이날 안철수 연구소측이 신설한 사회공헌팀 기자회견에

참석, 기부동참을 독려했다. 연구소 측은 “어디까지나 회사 차원에서 만들어지는 팀인만큼 안 원장의 사재 1500억원과는 별도로 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만 향후 안 원장의 1500억원으로 만들어질 기부단체와 어떤 방식으로 협력 등을 할 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를 통한 ‘정치행위’를 하고 있는 안 원장에 대해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안 원장의 정계 입문은 빠른 시간내에는 아닐 것”이라며 “총선 이후 대선이 임박해야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