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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시장을 보는 눈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1-11-29
조회수 :
473

[11.29] 시장을 보는 눈


전일 뉴욕지수는 상승마감하였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1.23포인트, 2.59% 상승한 1만1523.0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88포인트, 2.92% 높은 1192.55를, 나스닥지수도 85.83포인트, 3.52% 급등한 2527.34를 각각 기록했다.


추수감사절 연휴의 소매매출이 524억달러로 잠정집계되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6%증가한 것으로 경기회복에 긍정적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였고 사이먼데이가 호조를 보였으며 소매주, 기술주, 에어지주가 상승을 주도하였다.


이탈리아에 대한 지원가능성도 보도되는 등 지수의 반등으로 갑자기 모든 악재가 사라지는 듯 하다.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으며 단순반등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보여진다. 상승추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결국 신고가가 나오지 않는 한 아무도 상승추세라고 확신할 수 없는 장이 지속되고 있다.



다우지수의 흐름이다. 일전에 보여드린데로 20거래일을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으며 구름대의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흐름이 마감된 이후 상승추세가 9거래일정도는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결국 지속적으로 말하지만 매도포지션은 고점에서 잡을 필요없으며 구름대를 이탈하는 저점에서 매도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상승포지션이 유지될 것이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9거래일의 시간은 발생하였으나 상승으로 수익을 내기보다는 관망 후 신고가 돌파이후나 구름대 이탈 이후의 매매가 유효하다.


현 시점에서는 박스권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갑작스런 악재가 나온다면 하락에 무게를 둘 수 있다.


연말이기때문에 산타랠리 등의 언론플레이가 예정되어 있고 펀드매니저 입장에서도 연말 수익률관리에 들어가는 시기이므로 배당전까지 무난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는데,


이런 흐름이 나오다면 1월부터 큰 위기가 찾아올 수 밖에 없다. 12월 수익률 관리를 위해 지수를 잡아둔다면 1월 그만큼의 추가적인 하락이 급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설날(음력)연휴가 있어 그 시기 전후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연말 수익률관리는 1월 급락의 시나리오를 예상케 한다.




다우지수는 주봉상 구름대의 지지는 받았으나 기준에 이탈한 이력이 있어 위태위태한 지지라고 보여진다. 확실히 구름대를 돌파한다면 상승추세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시황에서 언급한대로 교차점에서 변화의 흐름이 나왔으며 유로의 흐름과 같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급상으로도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오며 역시 프로그램장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금일도 유로의 변화에 따라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유로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전일 유럽장에서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미국장이 시작한 후 하락하여 상승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구름대에 진입한 후 우리장의 시작과 함께 상승한다면 금일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이고 유로의 상승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금일 갭상승 후 시초가 고가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진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