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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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시장을 보는 눈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1-11-30
조회수 :
459

[11.30] 시장을 보는 눈


아침에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할때 선풍기처럼 드라이기도 벽에 걸려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귀찮음으로 인해 발명이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시장이 계속적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는데 연말 수익률관리에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만 땡겨서 코스피를 올려놓네요. 시장은  항상 두가지죠? 내리거나 오르거나...


가끔 시장이 잘 보일때가 있는데 현 시점에서는 앞이 잘 안 보입니다. 


예전에 어느 영화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도박장에서 홀, 짝을 기가막히게 잘 맞추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사람에게 누군가 이렇게 물었다.


"나도 대충 홀인지 짝인지 맞출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도무지 홀인지 짝인지 모르는 날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그러자 답하길,


"도무지 알 수 없는 날은 쉬어가면 되지않소..."


쉬면서 방향이 나오면 보도록하고, 급하게 매매할 필요없이 보이는 날만 매매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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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2.62포인트, 0.28% 상승한 1만1555.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대비 2.64포인트, 0.22% 높은 1195.19를 기록했다. 그러나 나스닥지수는 홀로 11.83포인트, 0.47% 하락한 2515.51을 기록했다.


9월 미국의 S&P/케이스-쉴러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대비 3.6%하락했고 전월대비 0.6% 떨어졌다.

주택가격의 하락은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내 부동산경기를 생각해보면 같은 이치라 할 수 있다.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15.1P 급등한 56을 기록하며 7월이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월가 예상치도 크게 웃돌며 호재로 작용하였다.


(출처: 신영증권)


- 주요 뉴스 -


오바마의 EU 적극적지원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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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차트는 크게 설명이 필요한 단계가 아니며 전일 시황의 관점을 유지. 

아직 방향이 없기때문에 어느 쪽이라 예측하고 매매할 수는 없음.


다만 차트만 놓고 본다면 부정적일 이유는 없습니다. 구름대 위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장을 대하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오랜만에 구름대위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분간 버틴다면 긍정적인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이며 1900P를 돌파해야 상승의 기초를 만들 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전까지 방향을 알기는 힘들다.



당분간 특별히 다른 관점의 시황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12월 선,옵 만기일까지 박스권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까지 주식시장의 대은은 단타위주이며 파생은 박스권의 흐름으로 매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음.


그러나 박스권의 비추세보다 매매를 쉬면서 추세가 나올 때 진입하는 것을 권함.


매매를 쉰다는 것이 가장 어렵운 일이며 기다리는 일이 손절하는 일보다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함 방법은 오로지 절제하고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두가지 단어 절제와 배팅을 기억하고 


선물,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 때가왔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