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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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시장을 보는 눈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2-04-12
조회수 :
481

04.012 시장을 보는 눈


밤사이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기업의 실적호조와 미국의 경기회복세에 대한 평가때문인데 특별한 이유는 없어보인다.


알코아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었으며 이는 금일 고려아연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코아는 대표적인 후방산업으로 관련된 전방산업이 많은 만큼 연관된 기업들의 실적기대감이 생겼다.


이러한 지표들이 단기 추세를 이탈하고 나온 만큼 여기서 반등세가 강하게 이어진다면 다시한번 상승세를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알코아의 주가이다. 박스권에 갇혀있는 흐름이며 박스권돌파시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일대비 6%급등한 것을 알 수 있다.



다우지수 일봉




우리나라가 하루 쉬었기때문에 다우지수는 2개의 봉이 생겼났고 결과적으로 하락이지만 우리시장에 큰 여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봉추세가 무너진이후 단기 낙폭이 심하게 나오고 있다. 지지라인으로 생각되는 구름대에서 한번의 머뭇거림없이 이탈하였기 때문에 단기적인 하락추세나 조정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아보인다.


현재 12,750P의 리미티드라인에서 반등이 나왔으나 단순 반등일 가능성이 높으며 단기간에 12,250P까지 하락한다면 급격한 되돌림이 올 수 있다. 


낙폭이 단기간에 깊어야 반등이 있으며 이정도의 낙폭으로는 반등이 나와도 크게 오르기는 어렵다.


다우지수 주봉



다우지수 주봉의 흐름이다. 중기추세는 아직 양호하며 많이 오른만큼 하락조정이 불가피한 자리였다고 생각된다. 오히려 조정을 확실히 준다면 재차 상승할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스피 일봉




전일 선거로 하루 쉬었는데 차트를 보면 미국에 비해서 약한 흐름은 아니다. 체감상 시장이 약해보였으나 차트상 전 저점의 붕괴가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지지라인은 1950P 부근이니 여기서 매수관점의 대응을 생각해보도록 하자.


금일은 다우지수의 영향으로 시초가부터 나쁘지는 않겠지만 옵션만기일이니 어떤 흐름이 나올지 알 수가 없다.


만기일 급등을 시켜서 마감할지 급락시켜서 마감할지 아니면 그냥 지지부진으로 마감할지...


이런 흐름이 지난이후 다음 주 부터 추세와 업종이 방향을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흐름에서는


자동차가 예상대로 반등하였기 때문에 다음업종으로 화학을 보고 있다.


물론 은행과 증권 쪽 업종도 하락하였지만 구름대 위에서는 계속 상승관점이다.


화학업종 중에서는 역시 LG화학이 대표적이며 순환매에 어울린다.


업종내에서 한화케미칼, SK케미칼, 금호석유, 호남석유 등의 종목도 흐름이 나쁘지는 않겠지만 대표적인 종목으로 매매하는 것이 요즘 시장 트렌드에 맞는 것 같다.


LG화학 일봉




LG화학의 일봉이다. 아직 추세선이 살아있으며 박스권하단까지 왔다.


리미티드라인에 근접한 흐름이며 신추세매매상으로도 매수가격이다. (강의를 수강한 분들은 알겠지만 구름대를 이탈하였다고 모든 종목이 매도는 아니다)



시장상황이 쉽지않다.


보유한 종목은 지수가 오르든 내리든 하락하는 장이고 새로 사는 종목역시 지수가 오르든 내리든 하락하는 장이다.


주도주인 삼성전자, 자동차가 없다면 재미가 없다.


따라서 주도주를 못 샀다면 순환매 장을 기대해봐야한다. 순환매 장이 없다면 하락세로 전환이니 쉬던가 순환매로 보던가 둘 중하나이다.



* 투표결과가 서프라이즈되면서 아침부터 종목들이 난리다. 투표가 일단 끝났으니 박근혜든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한템포 쉬어갈 것으로 본다.

많이 쉬면 그때 대선을 노려서 매매하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