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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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동향 및 전망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03-14
조회수 :
484

3월 둘째 주 동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KOSPI 2.0% 하락
지난주 KOSPI는 전주 말 대비 2.0%(3/13일 기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됐고,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외국인은 -8,229억원으로 4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고, 기관
도 -2,740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4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1조
1,24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1%), 은행(+1.1%), 기계(+0.9%) 업종 등이 KOSPI 수익률(-2.0%)을 상회하였다.

반면, 운송장비(-3.5%), 전기전자(-3.1%), 건설(-2.9%) 업종 등은 KOSPI 수익률을 하회하였다.
 


3월 셋째 주 전망: KOSPI 상저하고 흐름 예상
3월 셋째 주 KOSPI는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 3/16일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러
시아 귀속관련 주민투표가 예정되어 있다. 3/18~19일에는 미 연준의 3월 FOMC 회
의가 열리는데 여기서 추가적인 $100억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2가
지 시장의 부정적 이슈들이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3월 셋째 주초까지 주식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주중반 이후 중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중
국정부의 부양정책 기대와 2가지 이슈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외국인들의 저가매수
가 기대된다.

3월 셋째 주에는 업종별 순환매를 대비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다.

주초반에는 음식료, 은행,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를 중심으로, 주후반에는 과대낙
폭주 중심의 발빠른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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