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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이슈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03-24
조회수 :
454

주요 경제지표 코멘트 : 매파적 연준 위원들 연설, 달러화와 금리의 변동성 확대

 

 다수의 연준 관계자들 연설, 달러화 및 금리 변동성 확대될 듯
: 이번 주 다수의 연준 위원들 연설이 예정되어 있지만 매파적 성향의 인사들(리차드 피셔, 찰스 플로서 등)에 주목해

  달러화 및 금리 변동성 확대 예상.

  옐런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기조를 이어가고 포워드 가이던스를 수정하는 등

  금융시장의 일반적인 전망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그렇지만 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한 질의 응답에 대해 시장의 해석이 분분.

  이러한 상황 하에 대표적인 매파 인사들의 발언은 금리 인상 또는 출구전략에 대해 보다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최근 달러화는 연초부터 지속되어온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왔지만 FOMC 회의 결과 발표 이후

  상승 전환.

  옐런 의장의 ‘6개월 발언’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저금리 기조 유지 필요성 문구에 좀 더 무게를 두는 편이 적절하다고

  보이나 매파 성향 위원들의 발언이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만큼 달러화에 대한 상승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판단


 미국 경제지표, 낮아졌던 기대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통해 낙관적 경기 전망을 뒷받침
: 연초 이후 지속된 한파 영향으로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을 거듭. 3월 이후 한파효과가 소멸되면서 주요 실물지표들이

  일시적인 둔화에서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였고 향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짐.

  생산활동과 고용시장 회복이 재개되면서 가계소득 흐름도 개선, 이는 가계의 소비심리 개선에도 직접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동시에 미국 경제 전반적인 회복 기대감을 고조시켜 2분기 이후 낙관적인 경기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다만 소비심리 지표의 경우, 이번 FOMC 회의 이후 제기된 출구전략과 조기 금리 인상 이슈가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개선폭은 소폭에 그칠 것.


 중국 HSBC PMI 제조업, 전월보다 개선되나 예년에 비해 미미해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
: 최근 중국 경제는 회사채 시장에서의 디폴트를 비롯해 수출, 실물지표 부진 등 부정적 뉴스가 누적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우려를 자아냄.

  그러나 1,2월에는 춘절로 인해 지표 상의 노이즈가 발생했다면 3월 들어 조업일수의 정상화, 봄으로의 계절전환 등으로

  노이즈가 완화되면서 낮아진 기대감을 상회하는 체감경기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듯.

  단, 최근 중국 경제 전반에 걸친 불안감을 고려할 때 과거와 비교해 레벨과 상승폭 모두 미약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임.

  이는 국면의 전환보다는 경기 둔화 우려를 심화시키지  않는 정도의 의미만을 부여할  수 있어 지표의 개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2월 국내 산업활동동향, 광공업 생산 증가율 플러스 전환과 함께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하는 결과 예상
: 설 연휴가 작년에는 2월이었던 반면 올해는 1월로 이동, 2월 중 조업일수 증가효과와 자동차 생산 증가가 광공업 생산에

  반영되어 전년대비 플러스 전환 예상.

  다만 2월 수출 증가율이 전년대비 1.5%에 그쳤다는 점에서 그 폭은 크지 않을 것.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2/25)을 통해 내수 부양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지만 구체화 및 입법화 과정이 필요해

  정책효과가 실물경제에 반영되는 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결국 연초 국내 경제 환경은 수출 부문을 중심으로

  한 완만한 개선 흐름이 재확인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