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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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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시황

8월 22일 시황

뉴욕시장 상승 마감, 유가상승, 유럽상승마감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하였고 기존주택매매건수는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알렸고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최고치 제조업PMI 역시 4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하였다.

업종별로 은행주의 상승이 컸으며 그 중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합의금 납부소식에 힘입어 4%의 상승을 보엿습니다.

유럽증시는 경기둔화에 따른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요즘 시장이 시간의 개념이 잘 맞지 않는 흐름인데 중국자금이 이미 들어와버려서 그런 듯 합니다.

분명 금주는 박스권의 흐름만 나와야함에도 불구하고 전일 원웨이 하락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종종 있는 일입니다. 선물의 시스템이 많이 망가질 듯하네요.

암튼, 오랜만에 원웨이 하락이 나왔고 이틀 연속 진행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금일은 반등에 무게를 두고 시장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물론 하락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분할접근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 코스피가 돌파하기 힘들었던 2025-2030P구간이 지난 번 지지라인이었고 이번에도 지지라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이 구간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2000P까지 고려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추세가 진행중이며 지수는 구름대 위에 있으니 상승방향의 매매를 하자는 것입니다.

업종별로 주도했던 증권, 은행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눌림목 잘 노려보시고...

신규로 강세인 자동차부품쪽도 단기 눌림을 노려볼만합니다. 대형주보다 코스닥 쪽으로 혹은 중소형주로 관심이 지속되고 있지만 결국 지수가 올라가면 대형주 장세가 온다고 봅니다. 지수가 못 오르고 다시 박스권이라면 대형주는 포기해야겠지만...

미국과의 디커플링이 비난 우리나라뿐아니라 주간시황에 적어드린데로 이머징마켓 전반적인 약세입니다. 선진국과 이머징시장의 문제인 것이죠.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이 되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흐름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진국 장세가 끝이나야 이머징 국가들도 도약을 할텐데 쉽지는 않은 흐름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단기 조정은 나오겠지만 결국 금리인상과 주가상승의 고리가 같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없으면 금리를 못 올릴테니까요...

금리가 최고조일때 미국이 최고점을 찍었기에 금리상승기조에서는 미국시장도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과 동조화가 많이 된 우리시장으로써는 좋은 흐름은 아니겠죠.

미국시장이 살아나면서 중국시장도 같이 반등해야하는데 더딘 흐름입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모습으로 아직 탄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결국 키는 중국이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며 미국의 등락은 더 이상 우리에게 무의미해보입니다.

미국이 오르면 갭상승했던 쉬운 시장은 이제 끝이난거죠.

각설하고,

전일 하락세가 오늘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니 조정받은 증권주 매수의견 지속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