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전략만이 살 길! 자신이 가진 특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세요!

9월 18일 시황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09-18
조회수 :
428

9월 18일 시황

 

뉴욕증시 소폭상승마감 - 초저금리 유지발표, 반도체지수도 상승마감. 유럽은 혼조세 마감하였고 유가는 소폭 하락

 

다우지수는 2달만에 사상최고가를 다시 경신했고 양적완화이후 초저금리를 유지하는데 상당기간 이라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시장의 안정을 가져왔습니다.

 

연준이 비둘기파가 계속 집권하는 한 이러한 흐름은 변하지 않을 듯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파를 선호합니다.

 

G20에서 조세회피성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해체한다는 뉴스네요. 관련주들은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OCI - 이수영회장 부부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 2013.05.22

한진, 대한항공 -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2007년 6월 설립

효성그룹 - 회장의 막내동생이 설립

에스엠 - 국세청 탈세의혹,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미국의 호화별장구입 뉴스

동양증권 - 대주주 유안타증권의 페이퍼컴퍼니 의혹

한진해운 - 와이드게이트그룹 설립, 조용민 대표이사

한화그룹 - 파이브 스타 아쿠 트러스트 설립,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SK그룹 - 크로스브룩 인포퍼레이션 설립, 조민호 sk증권대표이사

대우그룹 - 콘투어 퍼시픽 설립,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대기업들이야 큰 탈이 없을 듯 한데... 그래도 조심은 해야죠.

 

쌀 시장의 전면개방이 내년으로 예정되어 농업관련주들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농업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는데 쌀시장 개방에 맞춰서 발언한 것이라 해석이 어렵네요.

 

농업관련주 : 동양물산, 대동공업, 농우바이오

 

그래핀으로 만든 반도체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핀관련주는 별로 테마성이 없으니 참고만...

 

그래핀관련주 : 대덕GDS, 대유신소재, 삼성테크윈, 로엔케이, 아이컴포넌트

 

삼성과 현대차가 한전부지 입찰에 참여하였고 10시에 발표를 하는데 주가의 방향은 결과와 무관하게 정해져 있을 듯 합니다.

 

현대차를 올릴 생각이며 되도 올리고 안되도 올릴거에요.

 

되면 잘되었으니 앞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올리고 안되면 현금투자를 안해도 되니 불확실성해소로 올릴거고, 반대로 되면 현금투자를 해야하니 내릴거고, 잘 안되었으면 노력한게 안되서 내릴거고...

 

결국 상대적으로 뉴스 어떻게 내냐로 판가름 날 듯 하고 되든 안되는 주가의 방향은 정해져있을 듯 합니다.

 

노트4가 오늘부터 예판인데 역시 관련주들 뉴스내면서 올려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트4 잘팔리면 올라갈만한 종목들은 매수할만합니다. 노트4가 잘팔릴지 안팔릴지는 모르지만 어떻게든 초반 뉴스를 내야하니 주말 내내 노트4 잘팔리고 있다는 뉴스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예판이 완판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겠죠. 마케팅해야하니...

 

따라서 주말에 뉴스가 도배되면 월요일부터 강세 보일 수 있으니 단기흐름 기대해볼만합니다.

 

이미 오른 감이 있지만 해성옵틱스가 유진에서 나오고 상승했고, 세코닉스, 아이엠, 자화전자, 파트론 등이 관련주입니다. 다들 별로 오른거 없이 움직이면 살만한 흐름이네요.

 

갤럭시노트4 관련주 : 삼성전자, 세코닉스, 해성옵틱스, 아이엠, 자화전자, 삼성전기, 파트론, 유니퀘스트, 서원인텍, 유아이엘, KH바텍

 

 

코스피 지수는 시황에서 말씀드린 흐름으로 이어갔습니다. 긍정적인 흐름이네요. 변곡에서 일단 반등했고 전일 중요했는데 양봉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제 한숨돌릴 상황이 되었고 우리나라지수도 신고가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제 기준은 구름대라고 말씀드렸고 최근 장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차트공식이 아닌 객관적이고 간단한 차트 분석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너무 어려운 이론을 배우려고 하지말고 쉬운 것을 정확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법을 배우고 그 기법이 안된다고 하여 중간에 포기하도 다른 숨어있는 비급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태극권이라는 무협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태극권의 찌르기와 막기 동작만 10년동안 반복하여 절정고수에 이른다는 설정입니다. 한가지 동작을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10년의 시간이 걸렸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무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호에 나가니 다른 고수들이 찌르기 동작에 폐배하면서 내가 이렇게 쉬운 무술에 당하다니... 하면서 쓰러집니다.

 

화려한 기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기본에 충실한 기법을 오래 연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톨스토이의 말이 생각나네요.

 

오늘도 성투하세요!

 

 

'지식에 있어서는 많은 양보다 적을지라도 좋은 것을 선택함이 중요하며, 참으로 바르고 필요한 것을 아는 것이 좋다"

  •   스카이민 감사합니다~~ 2014-09-19 08: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