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전략만이 살 길! 자신이 가진 특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세요!

9월 19일 시황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09-19
조회수 :
376

9월 19일 시황

 

뉴욕시장 상승마감. 다우 +0.64%, 나스닥 +0.68%, 필-반도체지수 1.47%

 

국제유가는 하락하였고 유럽증시도 상승마감.

 

전일 국내증시는 조정을 보였습니다. 현대차여파도 있었지만 이틀간 상승에 대한 조정이었고 금일은 갭상승 시작할 듯 한데 금요일이니 전강후약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수는 상승추세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니 위쪽방향만 생각하면 됩니다.

 

다우지수는 사상최고가를 보였습니다. 이머징과 상반되는 흐름으로 올초부터 이어오던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한국이 가장 뒤쳐진 흐름이며 원화나 세월호사태 외에는 특별한 원이이 없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의 불확실성이 있어보입니다.

 

정확한 명분이 나온다면 오히려 안심할 수 있으나 막연하게 중국과 연동되는 것인지 탈미국화 되는 것인지 생각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결국 지나고 나서 현 시기를 설명할 명분이 나올 듯 합니다.

 

2011년부터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그렇다고 골드락스 같은 장세도 아닌 멈춰버린 듯 한 지수의 흐름입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큰 실망감을 줄 수 있습니다. 내리면 기회가 되고 오르면 따라갈 수 있지만 멈춰있으니 자금을 다른 곳, 부동산 등으로 이전시킬 수 밖에 없으니 지수의 탄력도 떨어진다고 보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만 매매하는 큰 자금들도 유입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식투자기법 중에는 고가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급등한 주가가 2-3일 횡보조정 후 다시 급등하는 것을 말하는데 2-3일 하락조정이 아닌 횡보조정을 보인다는 점에서 국내증시가 이와 같을지 기대는 해볼 수 있습니다.

 

하락의 명분이나 상승의 명분이나 종합지수도 명분이 있어야 방향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초이노믹스나 부동산정책 등으로 우리나라가 상승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이미 나왔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당장 동요되지는 않지만 정부의지가 일단 나왔으니 긍정적으로 시장 바라보도록 합시다.

 

전일 현대차에 대한 애기는 시황으로 언급드렸습니다. 결국 정해진 길로 갈 뿐입니다. 이미 10%하락을 준비한 것 같고 공매도 세력뒤에는 누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내년 예산 5.7%늘려 경기를 꼭 살린다고 하네요. 살아날지 어떨지는 중요한게 아니라 정부의지가 중요합니다. 흔히 주식은 6개월선행지표라고 하는데 결과보다는 정책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경기가 살아나면 주가는 이미 6개월이상 앞서 올라있으니까요.

 

현대차는 파업도 하고 여러가지 악재가 많은데 비정규직에 대한 뉴스도 나왔네요. 사내하청 근로자 994명 정규직인정의 뉴스입니다. 근로자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고 기업주입장에서는 어려운 일이 되버렸네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차이가 꽤 크니까요...

 

인천아시아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표가 잘 안 팔린다고 하는데 성공여부가 어려워보이긴하지만 잘되었으면 하네요. 치맥이나 관련주들은 크게 영향없을 듯하니 신경안써도 될듯하고요.

 

전일 갤노트4관련주는 다음주까지 봐도 될듯합니다. 주말에 갤노트 예판에 대한 마케팅성 뉴스가 대대적으로 나올 것 같으니까요. 예판이 얼마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주말에 쭉 나와주면 월요일 관련주들 갭띄우고 단기성으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휴대폰 나온다고 급등할 시기는 아니니까요.

 

삼성보다 아이폰이 다시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으니 아이폰관련주는 오히려 추세가 좀 더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요일이니 전반적으로 조심하고 한 주 마무리 잘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