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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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시황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10-02
조회수 :
416

10월 2일 시황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지수 -1.4%, 238.19P 하락하였고, S&P -1.32%, 나스닥 -1.59%로 하락마감하였습니다.

 

홍콩의 민주화 시위와 미국 에볼라 환자 발생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지며 국내 에볼라관련주들은 탄력을 다시 받을지 체크해야겠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여파로 항공여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항공주가 큰 폭의 하락을 보였는데 국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나 여행주도 우려가 됩니다.

 

 

다우지수의 흐름입니다. 200선을 지지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제 200선 부근까지 하락하려는 흐름이네요. 구름대의 지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일단 미국은 상승추세가 유지되는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장대음봉이 부담스럽기는 하며 올초의 하락처럼 큰 하락도 염두는 해두어야 합니다. 200선의 지지로 움직였으니 200선의 이탈은 조심하도록 합시다.

 

 

코스피의 흐름입니다. 저는 올해 1월에도 주식을 전량매도하며 포트를 비운 적이 있습니다. 구름대를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구름대 이탈시 장기성향의 종목을 제외하고는 포트를 대부분 비우는 편입니다.

 

최근 시황에서도 지난주부터 계속 포트를 비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게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기준대로 하냐 안햐냐의 문제이며 자신의 기준이 200일선이나 혹은 다른 기준이 있다면 거기에 맞게 대응하면 됩니다. 아무런 기준도 없이 무작정 반등할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면 절대 안됩니다.

 

지금까지 계속 반등했으니 이번에도 큰 무리없이 버티면 오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학습효과라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올해만 봐도 구름대에서 계속 반등하면서 기다리면 올라간다는 심리를 심어주었습니다. 저 역시 구름대에서는 매수하였지만 이번에는 구름대를 이탈했으니 매도의견을 드렸고 매매를 안하고 관망하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원칙이지만 시장을 대응하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지수가 빠질때는 항상 1000P까지 하락한다는 마음으로 시장을 봅니다.

 

목표는 최고를 지향하되, 계획은 최악을 가정하라!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항상 계획은 최악을 가정하고 매매하셔야 합니다. 종합지수가 오늘 바로 반등 나올수도 있고 어제가 저점이었을 수도 있고 크게 안밀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분명 큰 하락이 나올테고 지금일수도 있고 10년뒤일 수도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런 하락이 나올때 여러분이 피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이 시장을 떠나야 합니다. 무턱대고 지수가 올라갈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수가 올라가야하는 이유를 찾지마세요. 내 종목이 올라야만 하는 명분을 만들지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방향을 결정해줍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가격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금일 우리 시장이 선반영하여 하락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갭하락은 불가피해보입니다. 제가 목표했던 1980P도 이탈할 가능성이 높으며 금일 반등없이 1980P도 이탈한다면 저 역시 중장기 종목들도 정리하며 현금비중을 더 크게 늘릴 생각입니다. 하락이 기회라고 절대 생각하지마시기 바랍니다.

 

하락이 기회가 될 수 있으나 하락한 이후 반등을 확실히 한 후 또는 상승추세가 확인이 된 후 매매해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하락의 끝을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세만 따라가면 됩니다.

 

지난번 미국급락장에서도 아침단타가 잘되었습니다.

 

금일도 갭하락이 심하게 나온다면 아침단타가 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조건 강한 종목을 아침에 시초가 단타하면 됩니다.

 

단타관심주 :  오리엔트바이오, 엠제이비, MH에탄올 이 외에도 시초가 갭상승 나오는 종목들이 관심입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