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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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시황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10-17
조회수 :
377

10월 17일 시황

 

뉴욕증시가 하락세가 진정되는 흐름. 국제유가도 반등을 보임.

 

우리증시는 미국과 크게 상관은 없는 흐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도 오랜만에 2%대 하락을 보였는데 전반적으로 글로벌증시가 약한 흐름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증시 이슈가 두개정도 있어 보입니다.

 

에볼라, 에볼라로 인해 박람회도 썰렁해지고 사람이 모이지 않기에 점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오지 못한다면 공포심이 계속 시장의 발목을 잡을 듯 하네요.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 산업의 기본이 되는 원자재가격이 지속적으로 할락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무서운데 디플레이션, 즉 공항상태가 될지 우려되네요.

 

인플레이션이란, 오늘 라면이 1000원이면 내일 1050원, 모레 1100원으로 오르는 것을 뜻합니다. 디플레이션은 그 반대로 가격이 점점 하락하는 것이겠죠.

 

인플레이션 상태에서는 오늘 라면을 안 사면 내일 가격이 오르기때문에 구매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경제가 활황으로 가는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물론 과도한 인플레이션이라면 버블로 가겠지만 적정한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 되면 사람들은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기다려보게 됩니다. 자연히 수요가 줄게 되고 재고가 쌓이고 물건의 가격은 점점 더 낮아지게 되며 공급자는 더욱 더 힘들게 됩니다. 경제가 공항에 빠질 수 있는 겁니다.

 

최근 유가하락과 원자재의 하락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국내 정유사도 석유의 구입시기를 늦추고 있다고 하네요.

 

점점 원자재의 관망세가 지속된다면 가격은 더 하락하고 경기는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선진국위주의 활황장세에서 신흥국위주의 장세로 변환되는 과정이라면 긍정적이나 아직 딱히 그런 흐름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양극화였던 선진국과 신흥국의 어떤 변화의 계기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증시가 아직 강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니 글로벌증시의 회복기미가 보인다면 중국관련주들은 또 다시 강한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 외에 강했던 게임주, 밥솥, 화장품, 음원 이런 종목들위주의 반등세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시장이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지만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기회는 온다고 보여집니다.

 

언제 반등할지는 아무도 모르고 반등이 시작하면 낙폭과대의 대형주들이나 단기 낙폭과대 종목들의 깜짝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을 체크하고 중장기로 가져갈만한 종목들은 급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금은 끝까지 지켜보고 공을 쳐야할 시기입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