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전략만이 살 길! 자신이 가진 특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세요!

11월 4일 시황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4-11-04
조회수 :
369

11월 4일 시황

 

뉴욕시장은 보합권 마감

다우 -0.14%, 나스닥 +0.18%,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61%

 

국제유가는 드디어 배럴당 80달러를 하회함. 위험신호입니다. 달러강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가격인하 여파인데 80달러선이 붕괴된다는 것은 정말 우려가 현실이되는 부분이니 걱정이네요.

 

80달러 선을 바로 회복은 하겠으니 이제 유가가 본격적인 하락기조에 들어간다면 시장은 전반적으로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가의 하락은 물가의 하락과도 직결되기때문입니다.

 

원유는 원자재가격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향을 많이 주고 있으며 모든 공장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원유입니다. 이러한 원자재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수요가 줄었다는 뜻입니다.

 

공장의 수요가 줄었으니 가격은 하락하는 것이고 이는 다시 수요의 감소를 불러옵니다.

 

바로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어 인플레이션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했었는데 이제 미국이 생각하기에 실물경기의 위험은 지나갔다고 생각되어 양적완화를 끝냈는데 바로 유가가 하락해버리네요.

 

적절한 인플레이션에서 경기가 활성화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유가가 오늘 2000원 내일 1900원 모레 1800원이라면 사람들의 수요는 점차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가격이 하락하니 기다렸다가 가장 늦게 구매하려고 할테니까요. 지금 유가의 흐름이 그러한 상황이라면 향후 경기가 의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원자재의 가격이 턴하지 않는 이상 시장은 대세상승을 논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7월부터 현재까지 원자재 가격이 하락추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글로벌증시의 상승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소비자 전력거래시장 25일 개설됩니다. 전기를 아껴서 한전에 되파는 것인데 스마트그리드관련주가 관심가네요.

 

스마트그리드 : 옴니시스템, 누리텔레콤, 피에스텍

 

 

금일 국내증시는 미국과 요즘 반대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을 듯 하네요. 시황에서 언급드렸던 한창, 휘닉스소재 등이 전일 강하게 움직였고 결국 반기문관련주는 이제 반기문총장이 대선에 대한 확실한 거부의 뜻을 밝히지 않는다면 계속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소비주인 화장품, 밥솥, 유아용품도 흐름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대형주는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흐름입니다. 공개강추 2호였던 우성I&C는 점점 흐름이 좋아지네요. 실적나올때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중국쪽 패션업종을 계속 관심가져야 합니다. 우성I&C도 패션쪽이고 대현이나 베이직하우스 등의 종목군도 이쪽이니까요.

 

결국 중국쪽에 기댄 종목군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종목이 어려우면 말씀드렸던 중국A레버리지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펀드이니 장기로...

 

 

어려운 장이 지속되네요.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