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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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투자전략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5-03-17
조회수 :
375

뉴욕증시 달러약세, 금리인상우려완화에 상승마감, 다우+1.29%, 나스닥 +1.19%, 필-반도체지수 +1.52%

 

유럽도 상승마감 영국 +0.94%, 독일 +2.24%, 프랑스 +1.01%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로 지속 하락하면서 43.88달러에 마감

 

지루한 시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스권을 언제 탈출할지 모르는 가운데 지금은 다시 상승기조의 흐름입니다. 박스권 흐름에서 대형주들은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는 종목들만 올라가는 방식이죠.

 

업종별로 격차가 심해지면서 체감 수익률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이 연일 신고가를 보이는 것과 반대로 이머징마켓들의 흐름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있습니다.

 

무제한의 양적완화로 미국, 유럽, 일본은 버티고 있고 한국은 이도 저도 하기 힘든 실정이네요. 금리인하를 신호로 뭔가 대책을 내 놓을지도 봐야겠네요.

 

이런 상황에 법인세 인상과 세무조사 등의 애기가 나오고 있으니 정책의 초점을 어디에 두는 것인지 판단이 어렵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가는 업종과 테마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이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개인투자자의 수익은 괜찮을 듯 합니다. 2005년에 그랬듯이 코스닥이 먼저 치고 나가는 것이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코스피도 치고 올라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도 좋겠네요.

 

지수가 치고간다면 결국은 트로이카 종목들이 잘가긴 합니다.

 

증권, 은행, 건설

 

이 중에서 증권이 지수갈때는 확실하고 정부정책에 따라 건설주도 확실히 오를 수 있습니다.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나 코스피가 신고가 나오면서 코스닥이 좀 꺽여준다면 경기도 조금은 나아질 것 같네요.

 

코스닥이 신고가를 보였으니 코스닥이 식기 전까지는 대형주들은 잠잠할 듯 합니다. 코스닥, 코스피 둘 다 가는 강세장은 바로 나오기는 힘드니까요.

 

결국 순환흐름으로 개인투자자의 눈을 코스닥으로 돌리고 코스피를 매집한 후 코스피를 상승시키고 개인투자자들을 대형주에 넣은다음 다시 코스닥을 올리는 반복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결국 흐름을 제일먼저 바꿔서 가거나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수익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시소 양쪽 위에 바나나가 달려있습니다. 한쪽에 원숭이 10마리가 있습니다. 반대쪽에 바나나를 먹으러 가겠죠.

 

원숭이 한마리가 바나라를 먹으러 갑니다. 3마리까지는 바나나를 먹으러 가서 먹을 수 있지만 이내 9마리가 넘어가면 시소는 반대로 움직이고 말겠죠.

 

그러면 끝까지 남아있던 마지막 원숭이는 위로 올라가서 반대쪽 바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빨리 움직이거나 끝까지 남아야 바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따라다니는 원숭이는 결국 바나나를 못 먹게 됩니다.

 

남들 따라서 움직이기보다는 먼저가거나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코스닥에서 끝까지 기다리거나 코스피에서 끝까지 기다리거나... 혹은 양쪽을 잘 움직이거나...

 

 

미국이 올랐으니 오늘 지수는 조정나올 수도 있습니다. 요즘 미국이랑 커플링도 디커플링도 아니지만 갭뜨고 위로 아침부터 올리면 반대로 보는게 편하니까요.

 

오늘도 지수는 지지부진할 것으로 봅니다. 오르면 매도를 내리면 매수를 생각하세요.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