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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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투자전략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5-04-01
조회수 :
399

4월 1일 투자전략

 

뉴욕증시의 하락이 만우절 이슈였으면 좋겠지만 일단 다시 1% 대 하락마감.

 

다우지수 -1.11%, 나스닥 -0.94%, 필반도체지수 -1.17%

 

유럽도 1%대 하락마감.

 

국제유가도 이란 핵 협상 타결전망에 하락하며 47.60달러로 마감

 

 

뉴욕증시의 하락은 전일 우리증시에서 선방영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갭하락은 불가피 할 듯 하고...

 

최근 대형주들 수급 들어오면서 팍팍 올라왔는데 특히 증권주 조정이 있겠죠. 조정주면 2-3일 흐름보고 매수 들어갈 만 합니다.

 

뉴욕증시가 예전만 못하게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는데 선진국과 신흥국 지수의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의 흐름입니다. 역사적인 수준인 80에서 최근 100부근까지 거침없는 상승을 보였네요.

 

달러약세에 의한 지수부양이 지금까지의 미국 정책이었는데 강달러 정책으로 바뀌면서 미국이 약해지지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이 소비국에서 다시 제조업으로 돌아가려는 것일수도 있고 중국에 대한 견제일 수도 있고 이유야 어쨌든 시장의 우려와 달리 강달러에서도 미국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는 추후 미국의 출구전략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나라 통화의 강세는 결국 그 나라의 힘이니까요.

 

그러나 기축통화로써의 위치나 안전자산으로써의 강세를 생각해본다면 달러의 강세는 시장의 불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경제학은 항상 옳고 그름보다는 양면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좋고 나쁨이 아닌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갖게 되며 그 중 어떤 부분이 더 부각될지는 시장이 결정할 부분입니다.

 

오늘 지표들을 좀 살펴보았는데 아직 시장의 흐름을 바꾸게 할만한 것들은 없어 보이네요. 다만 너무 극으로 치닫는 원자재 가격이 부담된다.

 

인플레이션!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없다면 결국 시장은 침체됩니다.

 

오늘 1000원하는 라면이 내일은 1050원 모레는 1100원 해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지 내일 900원 모레 800원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면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유가의 하락이 디플레이션을 불러 올 수 있기에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가가 하락안정화된다면 기업들의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테니 다시금 호황기가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유가가 상승하며 적절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 주겠죠.

 

각설하고,

 

시장의 흐름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르고 내리고 하더라고 결국 올라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아직은 추세에 대한 염려보다는 불안감을 즐기면서 상승에 무게를 두세요.

 

시장은 불안감을 벽을 타고 오르기때문에 다들 장미빛을 볼 때 조심하면 됩니다.

 

 

주요뉴스

 

버핏이 포스코를 매도했네요. 10년이 지나서 그런걸까요? 아직 10년 안된거 같기도 한데...

 

자율주행하는 에쿠스가 하반기에 나온다는데 스마트카 자율주행관련주들 관심입니다.

 

중국 공기청정기 대기오염으로 2020년까지 년 50%성장 뉴스네요. 최근 위닉스 상승세가 좋네요.

 

구글과 J&J가 같이 수술로봇을 개발한다고 하네요. 국내에도 수술로봇 관련주가 딱 하나 있죠. 저도 3년째 투자중인데 거래량이 원체 없네요... 답답한 흐름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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