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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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투자전략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5-04-08
조회수 :
437

4월 8일 투자전략

 

뉴욕증시 소폭 하락마감

 

다우 -0.03%, 나스닥 -0.14%,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04%

 

유가가 많이 올랐네요. 53.98달러로 마감

 

유럽증시는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마감.

 

 

만기 전날이네요. 전일 지수는 하락하며 마감하였지만 코스피지수는 4월 6일에 적은 시황에서 예상치인 2060을 1P차이고 찍고 내려왔네요. 선물은 코스피보다 약한 흐름을 보이며 신고가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지수는 만기까지 위로 한번은 더 올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알 수는 없죠. 추세는 계속 좋게 보고 있습니다.

 

올초부터 외국인의 매수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으니 외국인 수급이 끊기기 전까지는 위쪽 방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위 그림은 수량으로 체크한 누적순매수 상황입니다. 언뜻보기에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하면서 지수가 올라간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아래그림을 보시죠.

 

 

수량에서 금액으로 바꾸자 진실이 드러납니다.

 

기관은 여전히 매도세(이건 어쩔 수 없죠.) 개인이 매수인 줄 알았지만 결국 개인도 금액적으로는 매도세입니다.

 

수량은 매수인데 금액은 매도라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코스피에도 여러종목군이 있습니다. 그 중 금액이 큰 것은 아무래도 대형주고 금액이 작은 종목들은 소형주겠죠. 소형주는 매매가격이 저렴하니 같은 가격을 사고 팔더라도 수량이 늘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소액투자가 가능하거나 가격이 저렴한 종목위주로 개인들은 매수했고 대형주나 매매가격이 높은 종목들은 매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중에서 대형우량주들은 결국 외국인들만 매수하였고 지수를 올리는 중입니다. 추후에 기관이 받아주면서 추가상승할지가 중요하겠죠.

 

코스닥의 경우도 금액과 수량이 차이가 있긴하지만 개인위주로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그런 점에서 코스닥은 언제든 출렁거릴 수 있겠죠.

 

증시주변자금추이를 살펴보면, 신용잔고가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고객예탁금이 상승한 부분은 긍정적이네요. 미수가 없어진대신 신용이 그 자리를 채우는 것 같네요. 신용잔고가 최고치라고 해서 하락한다는 것은 아니며 상승장에서는 항상 미수나 신용이 올라가긴 합니다.

 

고객예탁금의 상승이 없다면 지수가 불안정할 수 있으나 고객예탁금도 작년보다 높고 올해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지수가 올라 고객예탁금도 증가하는 부분이 있겠죠.

 

수요와 공급이니 결국 고객예탁금의 증가가 지수상승의 틀이 됩니다.

 

 

2개의 추세선 중 어떤 선의 지지를 받을지 알 수 없으나 신추세매매 상 아래쪽 추세선에 언젠가는 오게 됩니다. 단기 상승채널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잘 보시고,

 

사실 이런 부분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서 시황에서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어릴때나 주식을 처음 할때 이런 선들을 참 많이도 그어보고 맞춰도 보고 틀리기도 했는데,

 

중요한건 추세선에서 반등하냐 안하냐에 대한 대응일 뿐입니다. 맞추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정확하게 저점을 맞춘다거나 고점을 맞출 이유가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왜 그런지는 주식투자를 오래한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결국 1만원짜리가 2만원까지 상승한다면 정확하게 눌림목을 14900원 이렇게 맞추는게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15000-16000원 사이에서 매수하면 될뿐이니까요. 그리고 2만원에 팔면 정확하게 14900원에 사서 정확하게 16900원에 파는것과 수익률도 높게 나오고 신경도 덜 쓰이겠죠.

 

그러나 전자나 후자가 맞고 틀리다의 문제가 아닌 다르다라는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정확하게 저점과 고점을 판단하는 매매를 선호한다면 정말 다 접고 하루종일 차트에만 매달려서 공부하셔야 하는 것이고 직장다니면서 느긋한 매매를 하겠다면 정확한 라인을 굳이 알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겠죠. 그럴수록 더 힘들어지니까요.

 

공부의 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면 됩니다.

 

정확한 자리를 찾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인가?

 

틀려도 확률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적인 부분에 초점을 둘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입니다. 10개중 3개만 맞으면 나머지 7개가 틀려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방법이니까요.

 

선택의 문제이니 한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전자든 후자든 결국 수익이 나야 계속 매매할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도 성투하시고 만기주이니 변동성에 조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