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전략만이 살 길! 자신이 가진 특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세요!

4월 15일 투자전략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5-04-15
조회수 :
405

4월 15일 투자전략

 

시황을 몇일 쉬었네요. 이유는 시장상황이 시황대로 잘가서 그랬을 수도 있고 제가 게을러서 그럴수도 있고...

 

자 우선 코스피시황을 보면,

 

예상대로입니다. 매수관점 말씀드렸고 2020부근에서 반등이 잘 나와주었네요. 신고가 보였고 어제 연중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조정을 계속 기다리다가 3천볼 수 있으니 너무 조정에 대한 염려보다는 사상최고치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게 좋습니다.

 

2230P까지는 무리없이 상승한 후 조정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업종을 보면 그 이유가 보이겠죠.

 

증권업종이 잘가기 때문에 은행과 보험이 같이 움직일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전일 우리금융이 상한가를 가는 등 은행주의 강세가 보였는데 은행주는 항상 느리게 갑니다. 외국인의 매집을 많이 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대부분 외국인 비중이 아주 높아 결국 가기는 가는데 증권보다는 탄력이 느립니다.

 

전일 유안타증권이나 대우증권, NH투자증권의 분할매수접근을 알려드렸습니다. 아무래도 강했던 증권주들은 음봉이 하나라도 나오면 일단 매수 시작이니까요. 단기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매수구간이니 중기로 매수하고 싶은 분들은 더 참아봐야겠습니다. 혹은 분할로 천천히 접근하거나요.

 

결국 지수 올라갈 때 이것저것 매수하는 것보다 하나만 딱 사서 가져간다면 증권이 제일 무난합니다. 수출주보다는 내수주가 신경쓸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이 외에 건설주도 강세 지속되고 있고 이제 철강주가 오를겁니다.

 

POSCO는 차트도 역배열이고 무거우니 현대제철이나 가벼운 동국제강도 차트는 좋아보입니다. 포스코 아직 워렌버핏이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사실여부에 대하여 공시가 나오면 확인될 듯 합니다. 아직 안 팔았으면 호재겠죠.

 

증권업종이 주도하면서 시장을 이끌겠지만 다른 업종으로의 순환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보험쪽은 LIG손해보험정도만 체크하면 됩니다. 가벼운 보험주는 동부화재정도...

 

자동차도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바닥권 탈피하려고 하네요.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차 부품주인 서연, 현대EP, 성우하이텍, 화신 등도 봐야합니다. 타이어쪽은 한국타이어도 관심권.

 

유가반등하면서 화학, 정유도 움직이기는 하나 유가에 좀 민감한 편이니 지수 올라도 갑작스런 악재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종목은 굳이 매매하실 필요는 없지만 LG화학, 한화케미칼, s-oil 등 흐름은 양호합니다.

 

조선주들도 바닥권에서 추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추세관종으로 올려놓은 현대중공업은 일단 시세가 나고있고, 한진중공업이 최근에는 항상 빠르고 가볍게 움직이는 흐름입니다.

 

조선주는 조선기재자와 같이 봐야겠죠. 성광벤드 차트가 양호하고 현진소재, 태광, 태웅, 하이록코리아 등도 함께 체크해야합니다.

 

해운쪽도 분위기는 잡고 있는데 대장은 아무래도 흥아해운입니다. 최근 단타추천한 한진해운도 신추세매매로도 정확하게 반등하면서 흐름은 좋아졌네요.  그러나 이런 조선과 해운쪽은 시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역시 복잡합니다. 중장기 상승에 대하여는 BDI지수나 여러지표들의 흐름을 분석한 후 투자하기 바랍니다.

 

머리가 안 아픈 내수주들 살펴보면,

 

쇼핑 :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있고 전일 신세계도 큰 폭의 상승을 보였네요.

 

지수가 올라가면 지주사들도 주목을 받게 됩니다. SK, CJ, 한화, 두산, LG등도 단발성 타이밍은 잡아볼만합니다.

 

 

결국 지수 올라갈 때는 우직하게 가져가는 종목이 돈이 될 겁니다. 중국ETF중에 타이거레버리지(204480) 1만원대 말씀드렸는데 4개월만에 벌써 38000원입니다. 결국 10만원까지 가겠죠.

 

종목에 투자하거나 지수에 투자하거나 상승기에는 우직함이 필요하니 포트관리를 잘하세요.

 

 

금일 시장은 많이 오른감이 있어도 쉽게 하락으로 돌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급의 질이 좋다면 지수는 계속 불안감의 벽을 타고 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여기서 밀리면 누구만 좋을까요?

 

급등주들은 연속적인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은 개인들의 매수를 막기 위함입니다. 지수가 여기서 밀리면 개인들이 많이 들어올 수 밖에 없으니 최대한 밀릴듯이 안 밀리고 올라가는 것이 좋은 구도입니다.

 

밀려버리면 개인들이 들어오게되고 그러면 결국 또 한참 쉴 수 밖에 없으니 밀린다면 생각을 다시 좀 해봐야합니다.

 

POSCO 위에서 잠시 언급했으나 언론플레이로 워렌버핏의 매각설을 흘린 것이라면 매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주체들의 수급이 확인되면 매수고려해봐야 합니다. 시황이 좋으면 인프라업종이 안갈 수 없으니까요.

 

 

 

위 그림은 우라가미구니오씨의 주식 4국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상황과 좀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업종을 분석하는데는 참고하기 좋은 자료입니다.

 

증시를 4계절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4계절의 구분은 금융, 실적, 역금융, 역실적 장세입니다.

 

돈의 힘으로 상승하는 것이 금융장세

실적이 좋아서 오르는 것이 실적장세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하락하는 단계를 역금융장세

이후 침체기를 역실적장세로 구분합니다.

 

1 금융장세 :    금리하락, 기업실적하락, 주가상승

2 실적장세 :    금리상승. 기업실적상승, 주가상승

3 역금융장세 : 금리상승, 기업실적상승, 주가하락

4 역실적장세 : 금리하락, 기업실적하락, 주가하락

 

이렇게 구분지을 수 있으며 각 장세에 따라 움직이는 업종을 알 수 있으니 참고가 됩니다.

 

우라가미구니오씨의 주식 4국면에 대한 도서를 구입해서 살펴보셔도 되고 이 부분은 카페에 요약해서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중

 

닛케이 평균주가 베이스로 보면,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고는 있지만 이 국면에서 계속하여 하락하는 종목도 많다. 주가수준이 높은 고가중 소형주는 인기권외에 놓여져 있고 주가 트렌드는 하강을 계속한다. 특히 공작기계나 하이테크 등의 설비투자 관련기업은 닛케이 평균주가와 역행하여 지금의 저가를 한층 더 끌어내린다. 따라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바닥에 있다고 해서 아무것이나 사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역시 타이밍을 잘 생각하여 종목을 선별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 말한 금융장세의 주역들을 재빨리 사는 것이 투자효율이 가장 좋지만 만일 사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에 올 실적장세에 대비하여 저가, 대형 소재산업, 예를 들면 대형철강, 종합화학, 제지, 시멘트, 비철금속주 등을 사야 할 것이다.


금융장세에서는 경제환경이 극히 악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업종이든 재무구조가 좋은 톱 기업에 매수세가 몰린다. 금융장세에서 활약하는 금융관련주, 재정투융자 관련주, 공공 서비스 관련주, 부동산관련주, 제약주 중에서도 톱 기업에 인기가 집중된다.

 

 

 

오래된 이론이가 현 장세와 비교하기가 좀 어려운 면도 있지만 현재 금융장세와 유사하며 경기회복의 초기라고 본다면 증권주, 제약, 바이오가 상승한다는 이론과 일맥상통합니다.

 

이후 상승할 업종은 실적장세 업종이니 이 업종에 대하여 준비해야겠죠?

 

철강 - POSCO

화학 - lg화학

제지 - 한솔제지

시멘트 - 쌍용양회, 성신양회

비철금속 - 고려아연

 

 

오늘 시황이 좀 길었네요...

 

매일 시황을 적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시고 덧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오늘도 성투하세요!!!

 

  •   아루마 감사합니다~~ 2015-04-16 06: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