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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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투자전략
작성자 :
미래대박
작성일 :
2015-05-06
조회수 :
372

 

5월 6일 투자전략

 

뉴욕증시 경제지표부진과 그리스 우려감으로 하락마감

 

다우 -0.79%, 나스닥 -1.55%, 필라델피아반도체 -2.22%

 

전일 뉴욕증시는 무역수지 적자확대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마감했다. 무역수지 적자가 2008년 10월이후 최대 규모이며 증가율 기준으로는 1996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우려감을 보였다.

 

무역적자 폭이 증가한 것은 서부 항만 파업종료의 영향으로 수입이 급증했기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식품과 소비재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미국내 원유 생산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는 +2.49% 상승하며 60.40달러를 기록

 

리비아 원유수출 중단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가격 인상영향으로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유로존의 불안감으로 유럽증시도 대부분 하락마감하였다.

 

 

시장에 불리한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한국증시 신뢰의 문제니 하면서... 지수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대한 예측보다는 지금 상황과 내가 생각하는 상승장세의 마지막 라인을 가지고 매매하면됩니다.

 

내 생각에 최고점에서 7%정도 하락하면 상승장이 끝난다고 보는 관점이라면 그 라인까지만 시장을 보면 되겠죠. 실제로 그렇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20일선으로 보거나 60일선으로 기준을 삼아도 됩니다. 내 기준에서 상승장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신호가 나온다면 포지션을 정리하고 그렇지 않다면 상승장의 마인드로 시장을 대하기 바랍니다.

 

뉴스에서 뭐라고 하든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내 기준이겠죠...

 

많이 오른 것 같아서 팔지는 마세요. 확실하게 여기가 내가 보는 상승의 마무리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포지션을 정리하면 됩니다. 저는 최고점을 맞추는 기준은 없기때문에 저 역시 구름대를 이탈하기 전까지는 포지션을 유지합니다.

 

지수가 예상대로 상승을 추가적으로 이어간다면 수익이고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다면 손실입니다. 이것말고는 다른 건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최고점에 팔고 저점에 다시 매수하는 것도 좋습니다. 관점의 차이일 뿐이겠죠. 가능한 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매매를 하면되고 쉽지 않은 분들은 포지션에 대한 기준만 가지고 가면 됩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떤 매매를 할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입니다.

 

오늘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주식투자로 큰 돈 버는 기업들...

 

상장주식에 투자해 돈 번 기업들이라는 뉴스인데 해당종목을 살펴볼께요.

 

KCC -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산업, 현대종합상사 등을 보유하였고 취득원가 8,168억원에서 시장가치는 28,662억원으로 3배이상 올랐네요. 작년 영업이익은 2,734억이었습니다.

 

일성신약 - 삼성물산, 제일모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645억원에 취득하여 2,033억의 시장가치를 보여 1,388억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기업의 작년 영업이익은 고작 24억이었네요.

 

조선내화 -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이익은 572억이고 작년 영업이익은 599억입니다.

 

대한제분 - SBS, 하나금융지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이익은 430억정도이고 작년 영업이익은 530억입니다.

 

조광피혁 - 삼양통상, 광주신세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이익은 158억에 작년 영업이익은 80억입니다.

 

1년 영업이익을 보유한 주식을 통해서 버는 기업들도 있고 물론 주식투자로 손실본 기업들도 있겠지만...

 

주식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들은 지수가 오를때 보유한 주식이 오르면 기업내용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주사들이 그러하듯이...

 

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오래 투자하는 것도 부동산 못지 않은 좋은 전략이 되겠죠...

 

 

 

금일 시장은 오전장 약세 가능성이 있으나 조정을 보인다면 2100P이하에서 매수구간으로 판단됩니다. 상승은 4월 한달이 걸렸으나 하락은 일주일이면 충분하겠죠. 상승의 힘과 하락의 힘과 각도는 틀리니까요.

 

전고점이었던 2.090P에서의 지지는 당연히 나올 수 있으니 이 구간에서는 강했던 증권주 위주로 포트 담아볼만합니다.

 

증권주가 아니라도 강했던 업종과 종목을 기억하고 다시 담으면 되겠죠.

 

코스닥은 지수를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만, 650P정도까지는 조정예상해야겠네요. 코스닥이든 코스피든 조정은 매수기회로 봅니다.

 

개인적으로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에 투자하는 것이 지금 시기에는 낫다고 보고 있어 대형주 위주의 포트 구성을 계속 언급드렸습니다. 대형주도 5%정도 등락은 요즘 잘 나오기때문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불안하다고 해도 결국 미국은 다우지수 최고점 18,288P에서 17,928P로 2%밖에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박스권상태입니다.

 

S&P500 역시 상황은 같습니다. 오히려 다우보다 대형주를 대표하는 S&P가 최근 4월 27일에 신고가를 보였다는 것은 의미있어 보입니다.

 

지금은 지수가 더 오른다는 생각으로 매매를 하기 바랍니다. 물론 조정이 올 수 있고 조정이 깊을 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책은 당연한 것이겠죠.(비중조절)

 

조정이 오더라도 마인드를 항상 위쪽 방향으로 생각하면서 시장 대응하자는 의견입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