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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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코스피,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거래량저격
작성일 :
2015-06-03
조회수 :
368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메르스 악재 지속되며 사흘째 하락, 2,06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및 그리스 관망세에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냄. 전일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최종 타협안을 제출하며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다소 완화된 모습.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오전들어 상승흐름을 나타냄. 그러나, 메르스 확진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자택 또는 시설에격리된 사람이 1,300명을 넘는 등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자 투자심리 역시 급격히 위축되며 장중 하락세로 전환. 기관 역시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김. 결국 지수는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2,060선까지 밀려남.

일본, 대만은 소폭 하락 마감.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7.7원 하락한 1,104.7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3억, 735억 순매도. 외국인은 1,55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5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9계약, 1,490게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POSCO, NAVER, SK텔레콤, 기아차, KB금융, 삼성화재, KT&G 등이 하락.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LG화학, 아모레G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업종이 5% 이상 급락했으며, 보험, 전기전자,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제조업, 전기가스, 통신, 철강금속, 서비스, 음식료, 운수창고, 금융업종 등이 하락.화학, 의료정밀, 기계, 유통, 증권, 은행, 건설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3.16P(-15.48P/-0.74%)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메르스 여파 이어지며 이틀째 하락, 70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크게 밀려났던 지수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섬. 그러나, 오후들어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700선 아래로 밀려나며 마감.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메르스 테마주로 분류되던백신 및 제약주들도 급락세를 연출하며 지수에 부담을 줌.

수급별로는 개인이 550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7억, 22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CJ E&M,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산성앨엔에스, 로엔,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SK브로드밴드, 에이치엘비 등이 하락. 다음카카오, 동서, GS홈쇼핑, CJ오쇼핑,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원익 IPS, 웹젠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제약, 섬유/의류, 기타제조, 제조,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IT부품, 금융,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금속, 화학, 인터넷업종 등이 하락. 운송, 건설, 유통,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 H/W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6.97P(-7.80P/-1.11%)



특징 섹터 : 안철수 관련주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전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2017년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이 거듭되자 “그럼요”라고 대답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안랩을 비롯해 오픈베이스,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등 시장에서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종목들이 동반 급등 마감.



특징 종목

락앤락

하반기 중국 중심의 회복세 전망에 강세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거래선 정리와강도 높은 재고 조정을 진행하였고, 2분기 중국의 도소매/온라인/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음료용기 부문의 성장성이 가시적인 것을 고려하여, 2년 연속의 어닝쇼크를 마무리하며 하반기에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지난 2년간의 실적 변동성에 따른 부담감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
▷투자의견 : 중립[유지]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로 상승

▷동사는 유럽 지역 선주로 부터 1조9,56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11.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5월31일까지임.


아프리카TV

1인 가구 수혜주 분석에 상승

▷NH투자증권은 6월 중소형주 중 견고한 펀더멘털,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소득이 증가할수록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는 구조이므로 1인 가구 수혜주로 동사를 제시. 동사는 실시간 개인방송 플랫폼 제공자로, 동영상 광고와 '별풍선' 아이템을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동사의 월평균 방문자수는 2015년 4월기준 780만명(+11% y-y)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 중이며, 스마트폰 보급으로 집에서 TV를 시청하기보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동하면서 동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아프리카TV가 향후 개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


디티앤씨

시험인증산업의 높은 성장세 전망에 상승

▷NH투자증권은 국내 민간기업의 시험인증 비중은 50% 미만으로 향후공공기관의 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민간기업 참여 확대로 동사가 수혜을 얻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5월부터 기간산업인증센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사업영역을 원자력, 자동차, 철도, 방산, 항공우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시험인증 서비스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징 상한가


이아이디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오픈베이스 :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이퓨쳐 : 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른 휴업 여파로 온라인교육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


우리조명 : 원가절감이나 매출다변화를 통해 올해에는 흑자전환을 이룰 것이라는 소식에 어제 급등후 오늘 상한가


한화화인케미칼 : 화학 업종의 상승 속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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