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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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코스피,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거래량저격
작성일 :
2015-06-22
조회수 :
391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추경 기대감 속 나흘째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제한됨.

지난 주말 미증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 속 그리스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그리스 불확실성 지속 속 혼조세로 마감. 대외 여건은호전적이지 않았으나, 메르스 사태에 따른 추경 기대감이 부각되며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한때 2,070선 회복을 시도함.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상승탄력은 둔화되기도 했으나, 2,050선은 지켜내며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적정 수준의 경기 보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추경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그리스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한 모습. 그리스 문제로 22일(현지시간) EU 긴급 정상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이렇다할 협상 진전이 없다면 그리스 문제는 또다시 악재로 부각될 전망.

중국 증시가 단오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홍콩,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8.3원 하락한 1098.8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50억, 188억순매수. 외국인은 1,16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40계약, 1,15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51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삼성화재, SK C&C 등이 상승.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아모레G는 하락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 철강금속, 건설, 은행, 유통,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금융, 서비스업종등이 상승. 의약품, 화학, 통신,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증권, 기계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55.16P(+8.20P/+0.40%)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추경 기대감 및 개인 매수세로 닷새째 상승하며 연일 연중 최고치 경신.

지난 주말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추경 기대감에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중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되는듯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덕에 지수는 닷새째 상승하며 730선을 돌파,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

수급별로는 개인이 34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2억, 3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동서, 파라다이스, 산성앨엔에스, 코미팜, 원익 IPS, 에이치엘비, 코오롱생명과학, 웹젠 등이 상승. 다음카카오,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로엔,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GS홈쇼핑, CJ오쇼핑, 휴온스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금융, 음식료/담배, 유통,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IT부품, 제약, 기타제조, 반도체, 비금속, 금속, IT H/W, 제조, 섬유/의류, 화학,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건설, 운송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34.61P(+4.69P/+0.64%)



특징 섹터 : 항공

주가 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전망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아직까지는 MERS 여파로 외국 관광객의 한국방문 취소가 이어지고 있지만MERS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항공주 주가도 MERS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특히, 과거 홍콩 SARS의 사례로 미루어볼 때 주가가 펀더멘탈에 선행했다며, 한국의 항공주 주가도 펀더멘탈에 선행해 반등할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한진칼 등 항공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특징 종목

신세계

시내면세점 낙찰 기대감에 급등

▷하나대투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사업자 신청이 마무리된 가운데,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 현대산업개발 JV)와 신세계DF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분석. 동사는 입지(신세계 본점)와 사회공헌(남대문 시장 상생)에서 앞서 있으며, 그 동안 지적되어 왔던 주자공간 문제 역시 최근 관광버스 56대 분량 공간을 인근 1Km 이내 확보하면서완화시켰다고 밝힘.


현대산업

2분기부터 본격 이익 성장 전망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곧 완공될 ‘고양 삼송’(매출 3,880억원), ‘수원 3차’(4,100억원) 등 자체사업의 기성이 최대로 인식되며 실행원가율 개선 효과 본격화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전망. 이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000억원(YoY +1.3%), 1,100억원(YoY +56.6%)으로 전망. 한편, 최근 주가 부진은 공정위가면세사업장의 독과점 실태를 조사한다는 뉴스와 함께 면세점 입찰결과의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5,000원 → 73,000원[상향]


씨앤피로엔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강세

▷동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7%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6월19일임.


레이젠

BLU사업부 분할 결정에 급등

▷동사는 BLU사업부를 분할하여 레이젠디스플레이(주)(가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분할기일은 2015년11월11일이며, 분할을 위한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2015년11월9일부터 2015년12월20일까지임.


원익IPS

삼성전자 투자확대의 최대 수혜주 분석에 상승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DRAM 미세화 공정에 따른 듀얼패터닝과 쿼드스패닝 스텝의 증가로 전체적으로 증착 장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또한, 올해 이후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에서의 증착 장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와 내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여,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621억원(YoY +19%), 1,224억원(YoY +33%)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8,000원[신규]


에프엔씨엔터

AOA '심쿵해' 6개 음원차트 정상 석권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소속 걸그룹인 AOA의 '심쿵해'가 6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짐.
▷AOA는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심쿵해'는 오전 7시 기준 엠넷,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사람인에이치알

올해 본격 이익 성장 전망에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투자로 정규직 채용광고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한적인 비용 증가, 모바일 트래픽 수익화 및 홈페이지 개편 효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


뉴프라이드

자회사 美 태양광 공사 수주에 상승

▷동사는 자회사 위젠솔라가 캘리포니아 중부 베이커스필드 지역에 1MH(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힘.



특징 상한가


제주반도체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신후 : 대표이사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대진디엠피 : LED 기술을 접목한 피부 미용기기 등 의료기기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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