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전략만이 살 길! 자신이 가진 특별한 투자전략을 공유하세요!

7월 27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
작성일 :
2015-07-27
조회수 :
527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실적 우려감 및 수급 불안 등으로 이틀째 조정.

지난 주말 미증시가 기업실적 부진 및 원자재가격 약세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마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잠시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장중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냄. 원/달러환율이 장중 1,17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으며, 2분기 국내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우려감까지 겹치며 투자심리는 장중내내 위축된 모습. 다만 장후반 연기금, 투신 등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낙폭은 상당부분좁히며 마감. 28, 29일 이틀간 열리는 FOMC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에 코스피지수는 관망 분위기가 우세.

한편,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9원 하락한 1167.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0억, 642억 순매도. 기관은 39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54계약, 1,46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76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기아차, 아모레G,KB금융 등이 상승. 한국전력, SK하이닉스, NAVER, SK텔레콤, LG화학, POSCO, KT&G, SK C&C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음식료, 종이목재, 서비스, 철강금속, 유통, 전기가스, 통신, 건설, 의료정밀, 섬유의복, 보험업종 등이 하락.운수장비, 은행, 기계, 운수창고, 화학, 금융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38.81P(-7.15P/-0.35%)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제약, 바이오주 급락 및 수급 악화로 급락.

지난 주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제약, 바이오주들이 급락세를 연출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결국 지수는 연중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750선 초반까지밀려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4억, 535억 순매도. 개인은 1,45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씨젠, 산성앨엔에스,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휴온스, 콜마비앤에이치, 웹젠, 코미팜 등 대부분이 하락. 로엔, 파라다이스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도대부분이 하락. 제약,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유통, 건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IT H/W, 반도체, 금속,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방송서비스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오락문화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51.04P(-25.22P/-3.25%)


특징 섹터


자동차 대표주 - 하반기 신차기대감 및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관련주 상승

▷최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주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
▷한편, 동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새로운 세그먼트 신차 판매를 앞둔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는 중이라고 분석. 또한, 기아차에 대해서는 K5 및 스포티지와 같은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어 주요 판매 지역의 M/S 상승이 기대된다고밝힘.
▷이와 관련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라비스테온공조, 현대위아, 현대차, 만도 등 자동차대표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국제약품 - 계열사의 중국화장품 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 계열사인 국제P&B가 중화권 대상 한국상품종합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화장품과 영양제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국제P&B의 기초화장품 '오리지널로우'와 약국용 화장품 '라포티셀', 동사의 눈 영양제 '오큐테인3' 등을 판매할 예정임.


LG생활건강 -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3,46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8.7%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12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1% 증가한 2,412억원으로 잠정 집계.
▷한편, 동부증권은 동사에 대해 해외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생활용품과 음료사업부는 가격 정상화 노력과 생산효율 개선으로 매출 상승분 이상의 이익률 개선을 보이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 이에 중장기 관점에서 현 주가는 저점 매수 구간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50,000원[유지]


두산인프라코어 - 자회사 밥캣 사전 IPO 임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 Pre IPO 추진 관련공시를 통해 DIBH의 Pre IPO는 계획에 따라 추진중에 있으며,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한 1,284.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쇼박스 - 영화 ‘암살’ 흥행 소식에 급등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의 하반기 야심작 ‘암살’이 개봉 첫 주에 총 33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3번째로 빠른 관객유입 속도를 보였다고 분석. 아울러, 9월 개봉 예정인 ‘사도’ 또한 하반기 한국영화 주요 기대작으로 3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억원(YoY +41%), 64억원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원 → 10,000원[상향]


아이티센 - 37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급등

▷동사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37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2%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7월27일임. 발행대상자는 조해근씨 임.


오리콤 - 2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

▷동사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0.9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7.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251.36억원, 17.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81.2% 증가.


특징 상한가


플레이위드 - 中 룽투게임즈 피인수설 부인에도 상한가

이미지스 - 中 샤오미터치컨트롤러 IC 수주 소식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