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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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
작성일 :
2015-08-04
조회수 :
399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하락 하루만에 반등.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하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그리스 폭락 속 기업실적 개선에 대체로 상승 마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선 뒤 이후 장중내내 상승흐름을 나타냄. 최근 하락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최근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에 힘을 실어줌. 금일, 중국증시가 나흘만에 강세를 보인 점도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7월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외국인과 기관 역시 순매수를 보였으나, 규모는 그리크지 않은 모습. 전종목들이 고른 상승을 보인 가운데, 특히, 중소형주들의 상승이 두드러짐.

한편, 일본, 대만은 소폭 하락했으나,중국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4원 하락한 1165.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4억, 741억 순매수. 개인은 1,73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2계약, 9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83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POSCO, NAVER, 기아차, LG화학, KB금융 등이 상승.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SK텔레콤, 아모레G, KT&G,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의약품, 유통, 운수창고, 철강금속,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계, 전기전자, 서비스, 의료정밀, 제조, 금융, 화학, 증권, 은행,음식료, 비금속광물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건설, 통신, 전기가스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27.99P(+19.50P/+0.97%)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하락 하루만에 큰 폭 상승, 73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 그러나, 최근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기관 역시 오후들어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결국 지수는 하락 하루만에 큰 폭 상승하며, 나흘만에 730선 회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9억, 189억순매수. 개인은 48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씨젠,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산성앨엔에스, 콜마비앤에이치, 웹젠,원익 IPS 등 대부분이 상승. 로엔, 휴온스만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제약, 정보기기,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반도체, 유통, IT H/W, 운송, 제조, 금융,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 부품,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화학, 기계/장비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30.03P(+15.69P/+2.20%)


특징 섹터


항공/저가 항공사 - 항공업 성장성 부각 및 유가 급락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항공업에 대해 선진국형 수요로 저성장 시대에도 전체 경기를 상회하는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저유가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과거와 달리 항공사들의 고정비는 낮아지고 이익 안정성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수요 둔화 우려로 인한 국제 유가 급락 소식도 항공주에 힘을 실어줌. 전일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인도분 가격은 1.95달러(-4.14%) 하락한 45.17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등 항공주와 티웨이홀딩스,예림당, AK홀딩스 등 저가 항공사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한미사이언스 - MSCI 신규 편입 기대감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이 현지시간으로8월13일에 예정되어 있어, MSCI 지수 방법론에 기반하여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동서, GS리테일이 신규 편입될 것으로 전망. 한편, 동사의 신규 편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일진홀딩스 - 자회사 알피니언 저평가 분석에 급등

▷하나대투증권은 동사의 자회사인 알피니언이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73.4%의 고성장을 시현했으며, 내년도 홀딩스 지배순익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또한, 삼성메디슨과 비교 시 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 적용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으로 국내 의료기기업계 내에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15,000원[신규]


신세계 - 내년도 구조적 성장기 진입 전망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2016년부터 영업면적 확장에 따른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특히, 2016년 연말까지 영업면적 증가율은 약 50% 수준에 달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별도 기준 5조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10,000원[유지]


오스코텍 - 자회사 신약 개발 기대감에 급등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의 자회사인 제노스코가 유한양행과 아직 전임상 시험도 하지 않은 3세대 EGFR 저해제 관련 기술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제노스코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굴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판단. 또한, 또 다른 신약 SYK 저해제의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어 성공할 경우 조기 License-out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대봉엘에스 - 2분기 실적 호조로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5.4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4.4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156.54억원, 22.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6%, 15.98% 증가.
▷아울러 개별기준으로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42.61억원, 17.97억원, 1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9%, 38.23%, 13.42% 증가했다고 공시.


메디포스트 -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9.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41.3%, 1,508.4% 증가한 96.00억원, 24.77억원으로 집계.


특징 상한가

내츄럴엔도텍 - 백수오 중국 수출 소식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