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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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
작성일 :
2015-08-10
조회수 :
421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사흘째 하락, 2,000선까지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美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 글로벌 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2,000선 아래까지 밀려나는 모습. 지난 주말 7월 美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며 9월 금리 인상설에 힘이 실리며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는 장중내내위축된 모습. 국내 2분기 기업들 실적 부진에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악재 역시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오후들어 기관의 매도세가 완화된 덕에 낙폭은 다소 좁히며 2,000선은 지켜내며 마감.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2원 하락한 1163.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2억, 35억 순매도. 개인은 6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0계약, 552계약 순매도. 개인은 1,49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SK텔레콤, 기아차, NAVER, 아모레G, KB금융 등이 상승.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POSCO, KT&G, LG화학, LG생활건강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화학, 기계, 건설, 비금속광물, 서비스,증권, 섬유의복,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제조업종이 하락. 음식료, 은행, 통신, 보험, 금융, 운수장비, 전기전자, 운수창고, 전기가스, 유통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03.17P(-7.06P/-0.35%)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로 닷새만에 조정.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이내 하락세로 반전. 한때 742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완화되자 낙폭을다소 좁히며 마감. 그러나, 지수는 하루만에 750선 아래로 밀려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6억, 10억 순매도. 개인은 76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바이로메드, 로엔,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씨젠, 코오롱생명과학, 산성앨엔에스, GS홈쇼핑,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웹젠, 콜마비앤에이치, CJ오쇼핑, 에이치엘비 등이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컴투스는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 금융, 기타제조, 종이/목재,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 H/W, 통신장비,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IT부품, 컴퓨터서비스, 건설,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화학,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조, 금속업종 등이 하락. 운송, 인터넷, 음식료/담배, 유통, 통신서비스, 제약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46.34P(-5.15P/-0.69%)


특징섹터

정유/석유화학/항공 - 정유/석유화학/항공

▷지난 주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79달러(-1.77%) 하락한 43.87달러에 거래마감.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임.

▷이에 따라 정유(SK이노베이션, S-Oil, GS) 섹터와 석유화학(대한유화, LG화학,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 한화케미칼 등) 섹터가 하락 마감. 반면, 항공(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및 저가항공사(AK홀딩스, 티웨이홀딩스 등) 섹터는 여객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 마감.


특징종목

에이블씨엔씨 - 2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4.87억원, 55.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0.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


오뚜기 - 안전성장 지속 전망에 급등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탄탄한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안정성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평가. 아울러 상승하던 곡물가격이 7월 이후 다시 하락하며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원가 우려가 감소되고 있다고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70,000원 → 1,400,000원[상향]


신세계푸드 - 강력한 HMR Value Chain으로 성장성 부각 전망에 급등

▷하이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동사가 HMR Value Chain에 식품제조부문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룹 내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의 유통망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올해 2분기에는 메르스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는 식자재유통 매출 회복를 비롯하여 외식부문 신규브랜드(올반, 데블스도어, 루브리카, 오슬로 등) 론칭에 따른 초기비용 부담 완화등으로 인하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엘컴텍 - 2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동사는 전자공시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35억원, 10.5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87% 증가.


비엠티 -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7.8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66.8%, 28.2% 증가한 16.64억원, 179.68억원을 기록.
▷동사는 개별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매출액이 각각 18.63억원, 179.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2.0%, 28.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


특징 상한가

조흥 - 음식료업종강세 속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