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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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08-11
조회수 :
428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위안화 평가절하에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하며 나흘째 하락, 2,000선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및 M&A 호재, 유가 반등 등으로 큰 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기대감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2,0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소식이 전해지자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으며, 오후들어선 하락폭을 확대해 5개월여만에 종가기준 2,000선 아래로 밀려나며 마감.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화 환율을 전일대비 1.86% 상승한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함.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줌.

한편, 일본, 대만은 소폭 하락했으나, 중국, 홍콩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달러환율은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에 전일대비 15.9원 급등한 1179.1.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913, 146억 순매도. 개인은 7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788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1계약, 25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G, KT&G 등이 하락.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NAVER, POSCO, KB금융, SK C&C가 상승했으며, 제일모직, 기아차,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증권, 음식료, 종이목재, 은행, 운수창고, 전기가스, 화학,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서비스, 건설, 기계, 금융, 유통, 제조, 보험업종 등이 하락.

통신, 전기전자, 철강금속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86.65P(-16.52P/-0.82%)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코스피 하락 영향 및 개인의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

미증시가큰 폭 상승했단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갔으나, 오후들어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반전하며 마감. 개인이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개인이 449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 22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씨젠,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산성앨엔에스, 휴온스, 콜마비앤에이치, 웹젠, 위메이드 등이 하락. CJ E&M,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음식료/담배, 제약, 기타제조, 화학, 소프트웨어, 금융, 제조, 유통,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인터넷,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건설, 비금속, 통신장비, IT부품, 출판/매체복제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류, 오락문화, 금속, 방송서비스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32.26P(-14.08P/-1.89%)

 

- 특징섹터 -

섹터 시황

북한의 지뢰 도발로 방위산업(빅텍, 스페코, 기산텔레콤, 휴니드 등) 섹터가 상승 마감. 이 밖에 철강 섹터 등이 비교적 양호한 상승률을 보였을뿐 대부분의 섹터주들이 지지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함.

아이핀(I-PIN) 섹터가 두드러진 하락율을 기록한 가운데 남북경협, 육계, 수산,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해운, 항공, 화장품, 페인트, 건설, 증권, 게임 섹터 등이 하락 마감.

 

- 특징종목(코스피시장) -

롯데그룹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국민 사과 속 상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함. 롯데그룹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지배구조 개선 TFT를 출범시켜 호텔롯데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일본 계열 회사의 지분 구성을 축소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롯데그룹은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한국롯데는 기업공개를 통해 소유구조가 분산돼 있고 상장된 8개 계열회사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등 롯데그룹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종목] :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디아이씨: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5.89억원, 6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10%, 844.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6.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6% 증가.

GKL: 카지노 입장객 회복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카지노 입장객은 7월 바닥을 기점으로 8월부터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 특히, 8월부터는 메르스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인 MASS, 일본인 VIP/MASS, 기타국적 입장객 회복이 기대된다고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2,50036,000[상향]

 

- 특징종목(코스닥시장) -

세종텔레콤: 4이통 진출 타진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제4이통 TF(태스크포스)을 신설하고 사업계획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 측은 LTE-FDD(주파수분할 롱텀에볼루션) 통신방식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검토 중이며, 자금력 있는 협력사를 확보하기 전엔 사업 진출을 확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짐.

에스엠: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17.3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6.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1.3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65.37억원을 기록.

한편, 키움증권은 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3분기에는 전성기 시절의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8,00052,000[상향]

동국산업: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134.01억원, 139.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24%, 45.2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03% 감소한 88.64억원으로 잠정 집계.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

EMW: 차세대 전지 공급 소식에 상한가

진원생명과학: 관계사 대규모 라이선스 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뉴프라이드: 자회사통한 화장품 판매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세종텔레콤: 4이통 진출 타진 소식에 급등

빅텍: 북한의 지뢰 도발에 따른 일부 방위산업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오스코텍: 자회사 신약개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에스엠: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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