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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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09-01
조회수 :
431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대외 악재 및 기관 매도세로 엿새만에 큰 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美금리 인상 불확실성 및 中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내림세를 나타냄. 美금리 불확실성 부각에 코스피지수 역시 소폭 하락 출발. 이후 중국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중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한 49.7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며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킴. 수급적으로도 기관이 1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 이렇다할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지수는 또다시 중국, 미국 등 대외적인 악재로 크게 밀려나는 모습.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7원 하락한 1171.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억, 2,776억 순매도. 개인은 2,34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7계약, 86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0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삼성생명, 기아차, 신한지주, POSCO, NAVER, LG화학, KT&G, KB금융, 아모레G 등 대부분이 하락.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가 소폭 상승했으며, SK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의약품, 증권, 건설, 화학, 음식료, 서비스, 철강금속, 운수장비, 제조, 유통, 운수창고, 금융, 종이목재, 은행, 전기전자, 기계, 의료정밀, 보험업종 등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업종만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14.23P(-27.26P/-1.40%)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대외 악재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 670선 초반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美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에 하락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중국 경제지표 부진 및 중국 증시 하락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5억, 535억 순매도. 개인은 989억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웹젠, CJ프레시웨이 등이 하락. 파라다이스, GS홈쇼핑, 콜마비앤에이치, 젬백스가 상승했으며, 로엔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유통,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제약, 컴퓨터서비스,화학, 금융, 의료/정밀기기, 제조, 운송, 비금속,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기계/장비, 건설, 통신장비, IT H/W, 기타제조, IT부품업종 등 대부분 하락. 섬유/의류, 정보기기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2.94P(-14.17P/-2.06%)

 

- 특징 섹터 - 

유아용품주: 중국 경기부양책 수혜 기대감에 상승

▷금일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등 일부 유아용품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에 앞서 지난 8월25일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를 4.85%에서 4.60%로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주요 은행들의 지급준비율도 18%로 0.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한 바 있음.

 

- 특징 종목(코스피시장) -

롯데제과: 그룹 지배구조 변화 수혜 기대감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신동빈회장이 동사 주식 1.3% 추가 취득한 것과 관련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로 동사의 주주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 이는 동사가 보유한 계열주식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며, 지배구조 상핵심회사로 오너의 지분율이 더 높아지거나, 지분 이동이나 경영 정책상 그룹 내 유리한 입지가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신동빈 회장이시장가치를 중시 여기는 것으로 판단돼 지분이동 이후 액면분할 가능성도 클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500,000원[유지]

금비: 금년도 실적호조 전망에 강세

▷토러스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유리병 납품단가가 인상된 가운데 고객사 하이트진로와 무학의 저도수 과즙소주 판매호조로 금년도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의 현 주가수준은 금년도 예상실적 대비 PER 6.4배 수준으로 안전마진이 확보된 상태라고 밝힘.

삼성출판사: 자회사의 신규 유아교육앱 애플 앱스토어 1위 등극 소식에 상승

▷동사의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는 신규 유아교육앱 ‘핑크퐁! 자장가’가 출시 나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키즈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힘. 한편, 8월31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가족 부문 2위, 교육 부문 3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짐.

 

- 특징 종목(코스닥시장) -

우성I&C: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분석에 급등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성공적인 체질 개선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판단. 아울러, 중국 및 수출 사업 강화, OEM/ODM 사업 가시화, 다양한 신규사업 고려 등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이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00억원, 40억원으로 전망.

케이엘티: 52.9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동사는 기타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52.95억원(54,790,821주)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030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30일임.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성진임.

아비코전자: 하반기 실적 증가 전망에 강세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시그널 인덕터, 칩저항 탑재율 증가 등으로 하반기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

유니더스: 한/중 FTA에서 콘돔이 즉시 관세철폐 품목에 포함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우성I&C: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분석에 급등

제로투세븐: 중국 경기부양책 수혜 기대감에 따른 유아용품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씨티엘: 단기차입금 상환 결정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롯데제과: 그룹 지배구조 변화 수혜 기대감에 급등

케이엘티: 52.9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