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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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09-04
조회수 :
436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美고용지표 경계감 및 기관 매도세로 큰 폭 하락, 1,88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ECB 경기부양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초반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됨. 외국인 역시 전일대비 규모는 축소됐으나, 22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수급에 부담을 줌. 결국 지수는 사흘만에 큰 폭 하락하며, 8월26일 이후 7거래일만에 재차 1,900선 아래로 밀려남. 9월 美금리인상 여부의 중요한 변수로 부각된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한 모습. 대부분 업종과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소형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짐.

한편, 중국증시가 이틀째 전승절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1원 상승한 1193.4원.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67억, 271억 순매도. 개인은2,02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1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5계약, 69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SK텔레콤,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신한지주, SK, NAVER, LG화학, KB금융, 아모레G 등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POSCO, KT&G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약품, 의료정밀, 음식료, 비금속광물, 건설, 서비스, 종이목재, 유통, 섬유의복, 화학, 운수창고, 전기가스, 증권, 제조, 기계, 운수장비, 철강금속, 금융, 보험업종 등이 하락. 전기전자업종만이 강보합.

마감 지수 : KOSPI 1,886.04P(-29.49P/-1.54%)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4% 이상 급락, 65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혼조 마감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그러나,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장초반 하락반전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며 4% 급락세를 연출. 한때 지수는 640선까지 밀려나기도했으나, 간신히 650선은 지켜내며 마감. 美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주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6억, 1,101억 순매도. 개인은 1,85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파라디이스, 바이로메드, 컴투스,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휴온스, 웹젠, 코미팜, CJ프레시웨이 등 대부분 하락. OCI머티리얼즈, 젬백스만이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하락한 가운데,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제약, 종이/목재, 화학, 제조, 통신서비스, 유통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50.45P(-27.80P/-4.10%)

 

 

- 특징 섹터 -

 

삼성페이 관련주: 삼성페이 돌풍 수혜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20일 출시된 삼성페이가 출시 첫날 1만장의 카드가 등록된 이후, 5일만에 8만장, 출시 8일만에 카드등록 20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예측되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 향후 삼성페이는 다양한 멤버쉽 카드 제공 및 대중 교통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온라인 결제도 지원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에서부터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한 토털 결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모바일 보안 및 인증 부문에서 라온시큐어, 한국정보인증, 코나아이, 유비벨록스를, NFC 부문에서 파트론, 아모텍을, 무선충전 부문에서 삼성전기, 아모텍, 알에프텍, 한솔테크닉스를, PG사 및 VAN사 부문에서 KG이니시스,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을 삼성페이 수혜 관련주로 선정.

 

 

- 특징 종목(코스피시장) -

 

이수페타시스: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에 급등

▷HMC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장비와 Server용 MLB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까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3분기에도 MLB 수주 증가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531억원(YoY +9.6%), 379억원(YoY +266.4%)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원[유지]

 

주연테크: 우리로에 피인수 소식에 급등

▷우리로는 동사 지분 20.2%(8,677,047주)를 104.90억원에 전일 신규 취득했다고공시. 이에 따라 주연테크는 최대주주가 송시몬에서 (주)우리로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LG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OLED TV와 플렉서블 OLED 분야에서 중국 업체를 압도하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재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밸류에이션에 해당되는바, 추가 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되어 매력적으로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 특징 종목(코스닥시장) -

 

에이텍/ 에이텍티앤/ 현대정보기술: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 추가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20일 출시된 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페이가 연내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짐. 삼성전자는 교통카드 기능 추가를 위해 T머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등 주요 교통카드 업체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국스마트카드 지분을 보유한 에이텍과 최근 이비카드와 교통카드 AFC 시스템 고도화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한 현대정보기술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아울러 에이텍의 교통카드솔루션 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업체인 에이텍티앤의 주가 역시 상승.
[종목] : 현대정보기술, 에이텍, 에이텍티앤

 

KH바텍: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HMC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국내 전략 거래선 내에서의점유율 상승과 Blackberry와 Motorola 등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QoQ로 49.3% 증가한 1,8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는 이유는 국내 전략 거래선의 SCM 강화로 인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동사의 위상이 재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다만, 전방시장 수요 부진을 감안할 때 Trading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5,000원 → 22,000원[하향]

 

젬백스: 암 치료 관련 특허권 취득에 상승

▷동사는 암 면역학적 치료에 유용한 생물학적 마커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공시. 동사는 이번 특허로 GV1001의 항암 또는 항염 효과에 대한 국내 특허 독점권을 2034년 6월 5일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밝힘.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

 

삼부토건: 회생절차개시 결정에 상한가

 

동부건설: 감자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에이텍: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 추가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이수페타시스: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에 급등

 

주연테크: 우리로에 피인수 소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