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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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10-15
조회수 :
430

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韓 기준금리 동결 및 기관 매수세로 사흘만에 상승, 2,03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美경제지표 부진 및 경제 둔화 우려, 월마트 폭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中성장 둔화 우려 지속되며 일제히 하락.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세로 출발. 그러나, 이틀간의 하락에 따른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넉달째 연 1.5%로 동결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지수는 2,030선을 회복. 수급적으로도 기관이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외국인 역시 소폭이지만 순매수를 나타내며 증시 상승에 힘을 실어줌. 美경제지표 부진 및 베이지북을 통한 美경제 둔화 우려감 등으로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도 높아진 모습.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6.6원 급락한 1130.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9억, 2,263억 순매수. 개인은 2,90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70계약, 3,010계약 순매수. 기관은 4,40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신한지주, LG화학, NAVER, SK, POSCO, KT&G, 삼성화재, LG생활건강 등 대부분이 상승. 현대차,삼성생명이 소폭 하락했으며, 기아차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증권, 화학, 의료정밀, 은행, 의약품, 건설, 전기전자,제조, 유통, 금융, 전기가스, 서비스, 비금속광물, 음식료, 철강금속, 보험, 종이목재, 운수장비업종 등 대부분 상승. 운수창고, 섬유의복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3.27P(+23.72P/+1.18%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7거래일만에 반등.

밤사이 미국,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코스닥지수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 장초반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며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자 상승폭을 확대하며 1% 넘게 상승하며 마감. 결국, 지수는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2억, 137억 순매수. 기관은 3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상승 종목이 우세. CJ E&M,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웹젠,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OCI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오스템임플란트 등이 상승. 카카오, 동서, 파라다이스, 컴투스, GS홈쇼핑, CJ오쇼핑, 휴온스 등이 하락했으며,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건설, 화학, 반도체, IT H/W, IT부품,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통신장비업종 등이 상승. 인터넷, IT S/W & SVC, 컴퓨터서비스, 유통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6.05P(+7.13P/+1.07%)

 

 

특징 섹터

 

증권: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에 상승

 

▷금융위원회는 전일 증권사의 기업금융 업무를 강화하고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은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업계가 당면한 경쟁력 저하 요인에 대한 고찰이 반영되었고 시행령과 규정 개정을 통해 추진될 수 있는 사안이라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또한, 증권업을 금융투자업으로 전환을 촉진시키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메리츠종금증권, SK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HMC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인천 디즈니랜드 관련주: 인천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 상승

 

▷이날 한 언론매체는 인천 서구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고 보도. 이번 디즈니랜드 유치는 미국의 MGM 컨소시엄이 세계적인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 것에 따른 결과로, 용인 에버랜드의 5배 규모에 달하고, 사업비 총 5조여원이투입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인천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TPC, 휘닉스소재, 세우글로벌, 동진쎄미캠, 헤스본, 수성 등을 비롯해 전시관 기획/설계 전문업체인 시공테크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가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관련 기업들의 수혜로 이어질지 여부는 불분명하므로 투자에 유의가 필요.

 

특징종목(코스피시장)

 

한올바이오파마: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 전망에 급등

▷LIG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대웅제약의 인수로 신약개발의 성과가 빨라질전망이며 이르면 올해부터 연구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특히, 그 중에서도 이중 자가면역항체신약은 시장규모가 커 라이센싱 아웃수익 기대감이 높다고 밝힘.

삼부토건: 르네상스호텔 매각 절차 변경 기대감에 급등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동사의 채권단이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을 수의계약을 제안한 인수희망업체들과 협상을 통해 매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르네상스호텔 매각은 원점에서 재검토될예정이며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수의계약도 가능할 전망으로, 수의계약 시 공매보다 더 높은 매각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음.
▷한편, 당초 전일 제7회차 르네상스호텔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관계사 요청으로 중단된 바 있음.

 

한화케미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것으로 전망. 이는 동사의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원재료인 에틸렌 투입가격 대비 감소폭이 작았으며, 2분기 폴리실리콘 정기보수 기저효과 등에 기인한다고 밝힘.
▷또한, 4분기 영업이익도 석유화학 계절적 비수기 요인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등 비석유화학 부문의 성수기 효과 등으로 타 올레핀 업체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8,000원[유지]

 

 

특징종목(코스닥시장)

 

우리기술: 316억원 규모 비안전계통 제어기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동사는 두산중공업(주)과 316.28억원 규모의 신고리 5, 6 본품용 비안전계통 제어기(DC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1.0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10월14일부터 2017년11월30일까지임.

 

동국제약: 사업구조 안정화에 따른 매출 성장 전망에 급등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ETC, OTC, 건강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구조가 구축되어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향후에도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연간 6~7%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주가 하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중립 → 매수[상향], 목표주가 : 45,500원 →50,000원[상향]

 

선데이토즈: 과도한 주가하락 분석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하이애니팡 론칭 후 실망감에 따른 극심한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힘. 아울러 애니팡2 매출순위 복귀 및 애니팡맞고/애니팡 글로벌/애니팡3 등 신작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000원[유지]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1. 신후: 中현지 합자회사 설립 추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2. 휘닉스소재: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3. TPC: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