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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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10-21
조회수 :
541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2,04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지속되며 하락 마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세로 출발. 장초반 약세흐름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장중내내 오름세를 유지. 한때, 지수는 2,05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장후반 순매도로 돌아선탓에 상승폭은 다소 좁히며 2,040선 회복에 만족.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다소 부진. 3분기 실적에 대한 경계감 속 22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다음주 예정된 美 FOMC 등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분위기가 우세한 모습.

홍콩증시가 중양절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상승했으나, 대만, 중국 등 여타 중화권증시는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5원 상승한 1132.5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62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3억, 79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3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계약, 2,00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LG화학, POSCO, LG생활건강, KB금융 등이 상승.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NAVER, SK, 삼성화재 등은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 KT&G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철강금속, 은행, 비금속광물, 증권, 화학, 건설, 전기가스, 금융, 전기전자, 제조,종이목재, 통신, 서비스업종이 상승. 섬유의복, 음식료, 의약품, 운수창고, 기계, 보험, 유통, 운수장비, 의료정밀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42.98P(+3.62P/+0.18%)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닷새만에 하락.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코스닥지수는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오름세로 출발.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출회되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전강후약장세를 연출. 결국, 지수는 닷새만에 조정을 보이며 680선 중반까지 밀려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7억, 261억 순매도. 개인은 70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웹젠,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젬백스 등이 하락. 로엔, 컴투스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소프트웨어,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운송,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반도체, 음식료/담배, 금속, 오락문화,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기타제조, IT H/W, 종이/목재, 제조, 통신장비, 화학, 유통, 의료/정밀기기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금융,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6.50P(-4.71P/-0.68%)

 

 

3.특징 섹터

 

전기차 섹터가이틀째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창투사, 통신장비, 정유, 철강 섹터가 상승 마감.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 급락 영향 속에 국내 상장중국기업 섹터가 약세를 기록. 이 밖에 전자결제(전자화폐), 삼성페이, 보안주(정보), 남북경협, 해운, U-HEALTHCARE, 타이어, 손해보험 섹터가 하락 마감.

 

 

4.특징 종목(코스피)

 

LG전자: GM에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힘. 이에 따라 동사는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할예정인 가운데, GM은 내년 말부터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Orion) 공장에서 ‘쉐보레 볼트 EV’를 양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의 자동차사업부 1차 협력업체로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연간 10만세트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열을 식혀주는 부품을 공급한 바 있는 코다코의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삼양통상: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원재료인 원피 가격 하락(-30%y-y)은 구조적 변화로 4분기부터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 36억원(+60.9%y-y), 2016년 영업이익 165억원(+45.5%y-y)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제일기획: 3분기 실적 호조 및 중국사업 성장 기대감에 강세

▷동사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1.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3.56%, 6.87% 증가한 6,830.83억원, 177.58억원으로 잠정 집계.
▷이와 관련 KDB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당사 기대치보다 좋았다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사업의 가치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또한, 단기적으로 4분기가 계절적으로 최고 성수기에 해당하는 점도 우호적이라고 평가.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6,000원 → 28,000원[상향]

 

 

5.특징 종목(코스닥)

 

트레이스: 전기차용 곡면형 지문인식 사업단 발족 소식에 급등
▷동사는 전기자동차 시대의 급속한 도래에 대비하여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신원 인증 지문인식 패널 공급사업단을 발족하여 미국 시장을 주본거지로 공략한다고 밝힘. 5개 손가락을 곡면 휠에서 동시 인식하면서도 터치기능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동사의 기존 FLI 연성커버 터치스크린을 토대로 구축되는 스마트카 필수 제품으로, 곡면외 3차원 형상 구현이 가능하여 비차량 응용이 다양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테슬라를 필두로 전기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매진하는 애플, 구글 등이 열어가는 스마트카 시장에 신원인증의 곡면 연성 지문인식 솔루션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현진소재: 용현비엠 지분매각 검토 소식에 강세

▷동사는 용현비엠(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분매각을 검토를 진행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용현BM주가 역시 급등.

 

나스미디어: 3,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IPTV 가입자 증가 및 VOD 사용증가 등으로 매출액 111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3.2%, 16.8% 증가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4분기 예상실적도 IPTV 관련 광고 매출 성장 등으로 매출액 129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0.7%, 37.6% 증가해 성수기로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2,100원[유지]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젠트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이틀째 상한가

 

코다코: LG전자가 GM에 전기차 부품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가희: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