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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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11-10
조회수 :
422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美 금리 인상 우려 지속 및 수급 악화로 나흘째 하락하며 2,000선 하회.

밤사이 미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美금리 인상 우려에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으며, 오후들어선 2,000선 아래까지 밀려나며 1개월여만에 2,00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임. 시총상위종목들을 비롯해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 역시 큰 폭 내림세를 기록. 美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 부각에 중국의 경제지표까지 부정적으로 나타나며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OECD 역시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으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역시 기존 3%에서 2.7%로 하향조정함. 대외적부정적인 요인이 부각되며 장중내내 투자심리가 위축된 하루였음.

한편, 일본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만,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3원 하락한 1156.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2억, 1,661억 순매도. 개인은 9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4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52계약, 1,32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NAVER,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SK, 삼성화재, POSCO, KT&G, KB금융 등이 하락. 현대모비스, 기아차만이 상승했으며, LG화학이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전기전자, 증권, 섬유의복, 의료정밀, 의약품, 철강금속, 음식료, 서비스, 화학, 건설, 비금속광물, 금융, 종이목재, 운수창고, 유통, 제조, 전기전자, 통신업종 등 대부분 하락. 은행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96.59P(-29.11P/-1.44%)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로 이틀째 급락하며 65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가 美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지수는 장중내내 약세권에 머물렀으며, 전일에 이어 이틀째 급락세를 연출. 美금리 인상 우려 및 OECD의 한국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의 악재로 장중내내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이 916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2억, 5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미팜,컴투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휴온스, GS홈쇼핑, 씨젠, 웹젠, 더블유게임즈, 오스템임플란트 등 대부분 하락. 코오롱생명과학만이 상승했으며, 서울반도체가 보합.

업종별로도 전일에 이어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 특히,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56.70P(-15.14P/-2.25%)

 

 

3.특징섹터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여행, 항공, 페인트,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전자결제, 게임, 증권, 패션/의류, 화장품, 인터넷은행, 카지노, 국내 상장 중국기업, 영화 섹터의 하락률이 두드러졌음.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조선주가 비교적 선방했으나 상승률은 크지 않았음.

 

 

4.특징종목(코스피)

 

깨끗한나라: 中 티몰 및 JD닷컴 입점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지난 10월1일과 16일에 각각 중국 온라인쇼핑몰 JD닷컴, 티몰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현재 보솜이 기저귀를 비롯해 물티슈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입점 후 처음으로 오는 11월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절 특수를 앞두고 있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11월11일은 중국에서 ‘홀로’라는 의미의 1이 네번 겹치는 날로, 젊은이들은 이날을 솔로들을 위한 ‘광군절’로 부르고 있음.

 

SG세계물산: 3분기 실적호조에 상승

▷동사는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2.96억원, 5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2%, 120.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8.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

 

LG전자: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가전, TV, 휴대폰 등 3대 사업부가 모두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자동차 부품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판단. 이에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256억원에서 4,133억원(YoY +50%)으로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 → 75,000원[상향]

 

 

5.특징종목(코스닥)

 

네이처셀: 중국 면세점 진출 소식에 급등

▷금일 동사는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의 시웨이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동사는 다음달부터 성회프라자 1층에 바이오스타피부재생센터를 운영할 예정.

 

제너셈: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5,730원임.

 

에스아이리소스: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급등

▷지난 8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한 후 10월16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가가 거래재개 첫날 급등 마감.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코아로직: 매각 절차진행 소식에 상한가

케이피엠테크: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가희: 유상증자 기대감에 상한가

디지탈옵틱: 주당 1주무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 및 제주신공항 선정에 따른 보유 부동산 가치 부각 등으로 급등

펩트론: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네이처셀: 중국 면세점진출 소식에 급등

큐브스: 중국 내 유통사업 진출 기대감에 급등

제너셈: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

에스아이리소스: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급등

씨앤비텍: 전자상거래플랫폼 '소사이어티' 中 진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