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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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12-07
조회수 :
440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미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급 악화로 전강후약 장세 연출하며 나흘째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 고용지표 호조 및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급등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OPEC 감산 실패로 소폭 하락 마감. 코스피지수는 미증시 급등 영향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은 줄어듬. 기관까지 소폭이지만 순매도로 전환하자 지수는 결국 장마감 무렵 하락세로 돌아서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감. 국제유가가 OPEC 감산합의 실패소식에 40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됐으며, 다음주 예정된 FOMC회의에서의 미국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5원 상승한 1168.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7억, 482억 순매도. 개인은 70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0계약, 331계약 순매도. 개인은 94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 LG화학, NAVER, 신한지주, POSCO, 삼성화재 등이 하락.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이 상승햇으며, 현대모비스, KT&G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 건설, 기계,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증권, 운수창고, 유통, 종이목재, 운수장비, 전기가스, 보험, 제조, 금융, 전기전자, 화학, 철강금속, 은행업종 등이 하락. 통신, 음식료, 서비스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63.67P(-10.73P/-0.54%)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장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한채 소폭 하락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 급등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소폭 오름세를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장후반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이틀째 조정을 나타냄.

수급별로는 기관이 44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5억, 3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휴온스,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GS홈쇼핑,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혼조. 제약, 건설,종이/목재, 화학, 기타서비스, 유통, 통신장비, 제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기타제조, 운송, 일반전기전자, IT부품업종 등이하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통신서비스, 금융, 인터넷, IT H/W,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3.34P(-2.43P/-0.35%)



3.특징섹터


안철수 의원의전당대회 개최 요구 발언에 다믈멀티미디어, 써니전자, 안랩 등 안철수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종목들이 상승 마감. 이 밖에 창투사, 전자결제, 해저터널, 영화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문재인 관련주를 비롯해 조선주와 항공, 해운, 건설대표주, 철강, 백화점, 원자력발전, 화학섬유 섹터 등은 하락 마감.



4.특징종목(코스피)


영흥철강: 삼목강업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동사는 자동차부품 사업부문 사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삼목강업을흡수합병 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사와 삼목강업의 합병비율은 1 : 1.6115007이며, 합병기일은 2016년4월5일임.


알루코: 내년도 이익개선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전자재료 부문 성장, 베트남 법인 생산 확대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 30% 증가한 5,289억원, 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롯데제과: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08억원(+25.0% YoY)으로 전망된다며, 역기저효과에도 말랑카우(캔디)가 이끄는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고 있으며, 스낵(기타부문) 매출액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상장/비상장) 가치는 1.7조원이며, 지분가치를 제외한 실제 2016년 예상 PER은 11.0배에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평가.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800,000원[유지]
▷한편, 일본 롯데가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동사 지분 2%가량을 사들였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5.특징종목(코스닥)


엔에스: 신규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동사는 공모가 8,000원을 상회한 12,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급등 마감. 한편, 동사는 리튬폴리머 2차전지 양산용 공정 자동화장비와 광학필름 레이저 응용 제조 자동화 장비 제작, 납품업체임.


넥스트BT: 中 업체와 한류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2월 5일 중국 상무부 산하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복무위원회 및 상하이 화평그룹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상하이 푸동 신구 화평국제복합쇼핑몰에 한휴 종합몰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이 쇼핑물에서는 한류를 활용한 O2O 보세면세 사업과 화장품, 건강식품, K-Food, K-Pop, K-Movie, 유아용품, 여성복, 소형가전 등 품목을 다룰 예정이며, 동사는 화장품, 건강식품 및 기타 한국상품을 화평국제복합쇼핑몰에 독점으로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영우디에스피: 고객사 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OLED 검사 장비 국내 1위 업체로 고객사 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2016년 OLED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서진오토모티브: 中자동차 제조사와의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나흘째 상한가

넥솔론: 中 기업의 동사 인수의향서 제출 소식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태양기전: 中 유아동완구 사업 진출 검토 소식에 상한가

에프알텍: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금호엔티: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세우테크: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룽투코리아: 모회사中 룽투게임즈의 2016년 게임 라인업 발표 소식에 상한가

솔브레인이엔지: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투비소프트: 핀테크 및 사물인터넷 사업 진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엔에스: 신규상장 첫날 급등

넥스트BT: 中 업체와 한류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급등

영흥철강: 삼목강업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