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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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5-12-10
조회수 :
429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최근 하락에 따른 기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반등.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대체로 하락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아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 행진이 지속된 탓에 재차 하락반전 하는 등 지수는 장중내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장후반 기관의 매수세가 다소 강화되자 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마감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지속 및 다음주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상승폭은 제한됨. 한편, 금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 연 1.50% 수준에서 6개월째 동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습.

한편,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0원 상승한 1181.3원.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90억, 160억 순매수. 외국인은 3,55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033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26계약, 26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신한지주, LG생활건강, POSCO, KT&G 등이 상승.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K텔레콤, SK, 삼성화재가 하락했으며,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 섬유의복, 은행, 증권, 금융, 전기전자, 철강금속, 음식료, 운수창고, 종이목재, 운수장비, 제조, 보험업종이 상승.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가스, 통신, 화학, 서비스, 건설, 기계, 비금속광물, 유통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52.07P(+3.83P/+0.20%)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에 닷새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이내 하락반전 한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완화되며 낙폭을 줄이긴 했으나, 지수는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660선 아래로 밀려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억, 159억 순매도. 개인은 26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오스템임플란트, OCI머티리얼즈,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셀트리온, CJ E&M, 로엔,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서울반도체, 휴온스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 운송,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유통, 비금속, 제약, 금속, 기계/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화학, 디지털컨텐츠, IT H/W, 종이/목재, 금융, 반도체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IT부품,음식료/담배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8.08P(-6.00P/-0.90%)



3.특징섹터


페인트/항공: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에 관련주 상승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가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는 조광페인트,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등 페인트 관련주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시장에서는 당분간 저유가가 지속될 경우 페인트 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
▷한편, 전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정제유 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전일보다 0.35달러(-0.93%) 하락한 37.16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이어감.



4.특징종목(코스피)


엔씨소프트: 주주환원정책 및 신작 모멘텀 기대감에 강세

▷현대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말 배당이 주당 2,747원으로 30% 수준의 배당 성향이 유지됐으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을 도모함에 있어 최근 주가 낙폭은 지나치다고 판단. 또한, 내년도에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 예정으로 일시적 수급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80,000원[유지]


대우조선해양: 실사보고서 검토 마무리 단계 속 상승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1월17일부터 시작한 동사의 실사보고서 검토를 다음주에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금감원은 다음주 실사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감리 착수 여부를 최정 결정할 것으로 전망됨.
▷업계에서는 금감원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동사의 회계감리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세실업: 최근 주가 조정 매수 기회 판단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단기적으로 대외 변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성장에 제약이 없는 글로벌 OE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높은 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 아울러 자회사인 한세드림의 지분 매각은 동사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7,000원[유지]



5.특징종목(코스닥)


실리콘웍스: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KDB대우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내년 OLED 투자 확대,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BOE, CSOT 등)들의 공격적인 증설 지속 등으로 인해 동사가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배당이 전년대비 67%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43억원(YoY +35%), 190억원(YoY +14%)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8,000원[유지]


에스엔텍: OLED 수혜 기대감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N2 환경 내에서의 8세대급 대면적 OLED 패널 이송 장비를 개발하였고 과거 8세대 OLED 패널라인에 공급 하기도 했다며, 고객사의 8세대 및 9.7세대 증설로 인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저온플라즈마 증착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NPS(저온증착장비)를 개발했다며, 저온플라즈마 기술은 고온증착을 저온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수율 개선문제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


로엔: 中 기업과 중국 내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 체결에 상승

▷동사는 중국 인터넷 미디어 기업인 LE HOLDING과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동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한중 아티스트의 중국 현지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및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거점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할 것으로 밝힘.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서원: 반기문 UN사무총장 지지율 상승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

엔티피아: 中 면세점운영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오성엘에스티: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상한가

미동전자통신: 삼성전자의 車 전장부품 사업 진출 소식에 동사의 ADAS 핵심 기술이 부각되면서 상한가

피앤이솔루션: 일부 2차전지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에코프로: 일부 2차전지 관련주 강세 속 급등

노루홀딩스: 국제유가하락세 지속에 페인트 관련주 강세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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