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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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1-07
조회수 :
444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큰 폭 하락, 1,90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 북한 중동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대부분 하락 마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반등을 시도하기도 함. 그러나, 중국증시가 개장 30여분만에 폭락세를 연출하며 조기 마감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으며, 지수는 1,900선까지 크게 밀려남. 이날 중국증시 주가하락은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여파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외국인이 2천억 이상 순매도를 나타낸 점도 수급에 악재로 작용. 중국 증시 폭락, 북한 핵실험, 중동 불안, 유가 하락 등 각종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임.

한편, 중국이 7.32% 폭락 조기 마감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7 상승한 1200.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9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41억, 8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95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2계약, 3,86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생명,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POSCO, KT&G 등이 하락. 현대모비스, NAVER, SK는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증권,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은행, 기계, 화학, 종이목재, 금융, 보험, 건설, 통신, 전기전자, 제조, 전기가스, 유통, 운수장비, 의료정밀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복, 음식료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04.33P(-21.10P/-1.10%)



코스닥시장,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큰 폭 하락, 68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690선을 회복하기도 함. 그러나, 중국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닥지수는 가파른 속도로 하락반전하는 등 변동성 큰 장세를 연출. 낙폭을 다소 좁히긴 했으나, 680선 회복에는 실패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 98억 순매도. 개인은 36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파라다이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씨젠, 휴온스, GS홈쇼핑 등이 하락. CJ E&M, 메디톡스, 로엔, 콜마비앤에이치,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승했으며,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섬유/의류, 반도체, 금융, 운송장비/부품, 건설, IT H/W, 금속, IT부품,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유통, 기타제조, 오락문화, 종이/목재, 기계/장비, 제약, 방송서비스, 화학, 통신방송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9.66P(-7.61P/-1.11%)



특징섹터 이슈요약


증권, 중국發 쇼크로 하락


▷중국 선전(CSI)300지수는 이날 개장한지 13분여만에 5% 넘게 급락해 중국 증시의 거래가 중단됨. 이후 15분만에 거래가 재개됐지만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다시 7% 넘는 폭락세를 나타내 결국 마감 시간까지 거래가 완전히 중단되었음.

▷연초부터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데다 전일 북한 핵실험 등의 악재로 투자 심리가 냉각되면서 이날 국내 증시도 하락 마감했고, 이에 따라 대우증권,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등을 비롯한 증권주들이 하락 마감.



특징종목(ⅰ) 코스피시장


NAVER: 올해 신사업 성과 본격화 전망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광고 성수기 효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의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7,800억원(YoY +16%), 9,897억원(YoY +25%)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0원 → 770,000원[상향]


엔씨소프트: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길드워2 확장팩’ 매출 반영, ‘리니지1’ 신규서버 증설 및 업데이트 등의 효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1분기 실적도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 공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롯데푸드: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햄 제품 수요 하락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는 롯데그룹 내 편의점 및 마트 향 HMR(가정간편식) 사업 본격 정비, 중국분유 수출 증가 본격화, 햄 제조 부문 비용 구조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111억원(+5.6%, y-y)과 851억원(+18.1%,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00원[유지]



특징종목(ⅱ) 코스닥시장


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 로봇 사업 기대감에 급등

▷동사는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 'Revo-i'의 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마쳤고,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로봇의 안정성과 임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식품의약안전처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을 마무리했다고 밝힘. 'Revo-i'는 기존 복강경 수술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환자의 몸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 팔을 삽입하고 3차원영상을 보며 의사의 근거리 원격조정에 의해 수술하는 시스템임.


원익: 자회사의 中 화장품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급등

▷동사 자회사인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중국 법인설립을 완료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이미 30종 이상의 주력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도 받았고, 리페라 등 신규 브랜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도 올해 신청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 씨엠에스랩 지분 93.46%를 보유중임.


MBK: 라울 실바 로양캐피탈그룹 CEO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란 소식에 강세

▷동사는 전일 정정공시를 통해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라울 실바 로얄캐피탈그룹 최고경영자(CEO)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의약외품의 제조/판매 및 의료기기 판매, 용기제조업,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힘.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하이트론: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

웰메이드예당: 자회사 소속 그룹 EXID의 중국 진출 소식에 상한가

경남제약: 中 국약그룹과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부건설: 재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

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 로봇 사업 기대감에 급등

하이트로진로:  소주 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원익: 자회사의 中 화장품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