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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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준비할 역발상 투자처
작성자 :
핵추사단 레드어택
작성일 :
2017-08-13
조회수 :
609

안녕하세요. 핵추사단의 레드어택입니다.
지난주 지수하락으로 아예 주식창을 닫아 버린 회원님들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하락장은 1년에 몇 번씩 찾아오며 앞으로도 계속 찾아올 겁니다. 이럴때 해야할 일은 더 열심히 주식을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하락장에서 어떤 종목들이 버티고 크게 상승전환을 하는지 공부하셔야 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잠시 창을 닫아두시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관심을 끊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승장보다 하락장에서 배울게 더 많고 따라서 더 신경써서 들여다보셔야 합니다. 노파심에 서두가 길어졌네요.
오늘은 대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역발상으로 접근해볼 섹터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신원종합개발이 13%쯤 깔짝 오르다가 말았습니다. 시장을 이기지는 못하네요.
http://www.stockcity.co.kr/inside/strategy/8245

 

오늘 말씀드릴 것은 바로 남북 경협주입니다. 대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남북 경협이냐고요?
네, 지난주에 빅텍, 스페코를 비롯한 방산주들이 큰 상승을 보여주었죠. 그런데 진짜 전쟁이 날까요? 진짜로 전쟁이 난다면 방산주고 뭐고 다 팔고 현금화 하셔야죠. 그게 아니기 때문에 방산주로 단타하고 수익내고 하는 겁니다. 주식시장의 생리라는게 참 재밌죠.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언행을 최대한 주의하고 자제하도록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보면, 미군의 전쟁 준비 움직임은 보이지 않으며 트럼프는 수사학적 전쟁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네요. 한반도 안보전문가인 패트릭 크로닌은 트럼프가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중국을 압박하려는 일종의 헐리웃 액션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설명이 길었나요?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을 때 다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남북 경협주는 신원, 좋은사람들, 제룡전기, 인디에프 등이 있습니다.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는 21일~24일에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진행되므로 유연하게 대응하시고, 단타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은 해당 일정에 맞춰 방산주에 다시 접근해 보시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