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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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1-25
조회수 :
436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글로벌증시 상승 및 경기부양 기대감, 기관 매수세 등에 힘입어 이틀째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는 국제유가 폭등 소식에 급등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ECB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일제히 큰 폭 상승.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이후 1,895선을 중심으로 장중내내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와 구로다 BOJ총재가 추가 경기부양에 대해 시사하는 등 각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됨. 그러나, 연일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되며 1,900선 회복엔 실패.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제외하곤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철강업종과 건설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오름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9원 하락한 1194.2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591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이각각 824억, 개인이 1,87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계약, 164계약 순매수. 개인은 60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NAVER,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기아차, 신한지주, SK, LG생활건강, POSCO 등이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LG화학, 삼성생명, SK텔레콤, 삼성화재, KT&G는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철강금속, 건설, 기계, 화학, 운수창고, 의료정밀,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의약품, 은행, 서비스, 섬유의복, 종이목재, 제조, 증권, 유통업종 등이 상승. 음식료, 보험, 통신, 전기전자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893.43P(+14.00P/+0.74%)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글로벌증시 상승 및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680선 회복.

지난 주말 유가 폭등 및 각국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단 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임. 결국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나흘만에 680선 회복.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3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 31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로엔,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케어젠, 파라다이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GS홈쇼핑, 씨젠, 휴온스 등 대부분이 상승. 반면, 컴투스, 에스엠이 하락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건설,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유통, 운송,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제조, 제약,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IT H/W,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IT부품, 비금속,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금융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류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1.43P(+10.48P/+1.56%)



3.특징 섹터


드론: 국토교통부의 무인비행 시범 사업 기대감에 상승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첫 비행이 빠르면 2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음. 국토부는 향후 2년간 시범사업 기간동안 △안전 데이터 축적 △성능·기술 향상 △제도·인프라 보완 등 실질적 해법을 도출, 2018년 이후 드론 신산업 본격화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임.
▷한편, 아마존은 지난주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의 개발 상황을 일부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음.
▷아울러, 이에스브이는 이날 "최근 휴인스와 드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 마감.


증권: 주가 하락 과도 분석 등으로 관련주 상승

▷유안타증권은 증권 업종에 대해 기술적 이익지표 바닥권, 제도적 측면에서 규제 완화, 2013년 이후 최저수준의 Valuation, 자체적인 이익 체력(지속가능 수익성) 등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 현재 상황을 '적어도 단기적인' 증권주 반등이 예상되는 시기로 판단하고 있으며, 증권주(Top-pick: 키움증권, 단기적 관점: 대우증권, NH투자증권)를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
▷아울러 금일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



4.특징 종목


<코스피>


휴캠스: 日 미쓰이화학 설비 폐쇄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으로 급등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016년 5월, 일본MitsuiChemical㈜이 노후설비 합리화 과정의 일환으로 TDI 12만톤과 MDI 6만톤 설비를 영구 폐쇄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동사의 반사 수혜가기대된다고 밝힘. 기존 거래처들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의 TDI 및 MDI 제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하게 된다며, 자연스레 TDI와 MDI 생산업체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동사도 판매물량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
▷아울러 말레이시아 암모니아 프로젝트 수익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대형 투자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 악화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5,000원[신규]


신성솔라에너지: 강한 주가 반등 전망에 급등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과매도 및 주요 고객 SunEdison의 우려 완화로 강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일회성 비용 소멸 및 모듈 가동률 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 41억원(QoQ +10억원)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밝힘.


더존비즈온: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9.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26.8%, 211.3% 증가한 484.79억원, 86.87억원으로 잠정 집계.
▷한편, 동사는 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2015년12월31일임.



<코스닥>


썬코어: 사우디 자금 유치 확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규선 회장이 지난 17일 중국 사절단과 함께 사우디를 방문했으며, 알 왈리드 왕자가 자사의 증자에 참여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힘.
▷최규선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사의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범위가 확정됐고, 킹덤홀딩컴퍼니-썬코어-중국 3자간의 합작의향서 또한 지난 21일 서명했다고 밝힘. 다만, 킹덤홀딩컴퍼니가 중국 당국과의 발표 시기에 대한 조율이 마무리 되는 2월 첫째주에 동사의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범위가자세히 설명될 것이라고 밝힘.


국보디자인: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동사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증대를 목적으로 238,993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금액은 38억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2016년1월25일부터 2016년4월22일까지임.


이에스브이: 국내 드론업체 '휴인스'와의 MOU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최근 휴인스와 드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는 휴인스와 제휴를 통해 농약살포/방송촬영용 드론 등 '중대형' 드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임. 다만, 아직 MOU를 맺은 상태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휴인스는 지난 2013년 농약살포용/불꽃놀이용 드론을 개발하고 2014년에는 취미용/교육용 드론을 개발하는 등 드론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5.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코아로직: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한가

이니텍: 지난해 실적호조에 상한가

썬코어: 사우디 자금 유치 확정 소식에 급등

국보디자인: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휴켐스: 日 미쓰이화학 설비 폐쇄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으로 급등

이에스브이: 국내 드론업체 '휴인스'와의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신성솔라에너지: 강한주가 반등 전망에 급등

아스트: 677억원 규모공급계약 체결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