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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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2-03
조회수 :
468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 및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이틀째 하락하며 1,900선 하회.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및 에너지업종 실적 부진 등으로 큰 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유가 급락 영향에 일제히 하락.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감산 기대감 악화 등으로 전일보다 1.74달러(-5.50%) 급락한 29.88달러를 기록. 유가급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지수는 더욱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1,882선까지 크게 밀려나는 모습. 장중 일본증시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동반 약세를 나타낸 점도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오후들어 기관의 매도세가 다소 완화된 덕에 하락폭을 다소 좁히며 간신히 1,890선은 지켜냈으나, 닷새만에 지수는 1,900선을 하회. 북한의 위성발사 예고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부각되며 투자심리는 장중내내 위축된 모습을 보임.

한편,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9원 상승한 1219.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0억, 8억 순매도. 개인은 1,23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6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4계약, 1,59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 삼성에스디에스, POSCO, 삼성화재 등이 하락.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LG화학, 기아차, LG생활건강, KT&G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 은행, 통신, 증권, 운수창고, 건설, 철강금속, 금융, 전기전자, 유통, 종이목재, 기계, 서비스, 음식료, 전기가스,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제조업종 등이 하락. 화학, 의약품, 섬유의복, 보험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90.67P(-15.93P/-0.84%)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유가 급락 및 수급악화에 이틀째 하락, 68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국제유가 급락에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지수는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장후반 낙폭을 다소 줄여 간신히 680선은 회복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 334억 순매도. 개인은 77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OIC머티리얼즈, 인트론바이오 등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데즈컴바인, 파라다이스, GS홈쇼핑, CJ오쇼핑, 씨젠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비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컨텐츠, 운송,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금속, 소프트웨어, 반도체, 음식료/담배, IT S/W & SVC, 건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IT H/W, 기타서비스, IT부품, 제조,화학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류,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금융, 제약, 통신장비, 오락문화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0.94P(-3.92P/-0.57%)

 

 

3.특징 섹터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유니더스, 명문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대륙제관 등의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한편, 북한 위성발사 예고에 빅텍, 스페코, 포메탈 등 일부 관련주들이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에 상승세가 둔화되며 혼조세로 거래 마감.

하락 섹터가 우세한 가운데 조선주와 IT대표주, 해운, 여행, 통신, 증권, 음원/음반, 국내 상장 중국기업, 은행 섹터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음.

 

 

4.특징 종목(KOSPI)

 

모나미: 저평가 분석에 급등

▷KDB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흑자법인으로 전환한 상해모나미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15% 인상된 네임펜, 유성매직, 보드마카 등 주력제품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으로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아울러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486억원(YoY +4%), 128억원(YoY +27%)으로 전망.

 

효성: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0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8.2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조4,58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3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80.11% 증가한 5,258억원으로 집계.

 

동양생명: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2,095억원, 4조6,985억원으로 전년대비 73.7%, 10.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63억원으로 전년대비 4.9% 감소.
▷한편, 보통주 1주당 현금 620원을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 기준일은 2015년12월31일임.

 

 

5.특징 종목(KOSDAQ)

 

서호전기: 지난해 실적 호조 및 대규모 크레인 제어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에 급등

▷동사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과순이익이 각각 33.47억원, 28.53억원으로 전년대비 38.3%, 1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7.80억원으로 전년대비 52.5% 증가.
▷한편, 동사는 SHANGHAI ZHENHUA HEAVY INDUSTRIES CO., LTD.와 492.13억원 규모의 ELECTRICAL CONTROL SYSTEMS FOR CRANE(크레인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4년 매출액대비 142.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1월15일까지임.

 

디에스티로봇: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급등

▷동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3.83억원, 5.4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59% 감소한 272.12억원으로 집계.

 

GS홈쇼핑: 금년도 이익개선 전망에 강세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1,307억원(YoY +16.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비용 통제만 계속된다면 이익 개선에 대한 가시성은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 → 220,000원[상향]
▷한편,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393.65억원, 3,153.48억원으로 전년대비 4.1%, 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순이익은 215.53억원으로 전년대비 36.3% 감소.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아이엠텍: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유니더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강세 및 中 업체와의 콘돔 공급 협의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명문제약: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모회사 에이치엘비가 LSKB의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가치 부각에 상승한 가운데, 동사의 주가가 동반 급등

서호전기: 지난해 실적 호조 및 대규모 크레인 제어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모나미: 저평가 분석에 급등

케이티롤: 주식분할 결정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효성: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동양생명: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에 급등

디에스티로봇: 지난해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