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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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2-17
조회수 :
453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이틀동안 상승에 따른 외국인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로 사흘만에 소폭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소비주 및 금융주 강세 등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냄.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1,90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함. 그러나, 최근 이틀동안 3% 가까이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출회되자 오후들어 하락반전한뒤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사흘만에 조정. 개인의 매도세가 꾸준히 출회되고, 외국인 역시 오후들어 순매도로전환하며 수급에 부정적으로 작용. 미증시가 상승했으나, 국제유가 하락소식에 투자자들은 관망 분위기가 우세한 모습. 삼성전자, 한국전력,현대차 등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이 약세를 나타냄.

한편, 일본이 하락했으며, 대만은 강보합을 나타내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5원 상승한 1227.1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3억, 1,236억 순매도. 기관은 64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52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31계약, 2,8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K텔레콤, POSCO, 삼성에스디에스, SK, KT&G, 삼성화재 등이 하락.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기아차,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음식료, 기계, 화학, 서비스, 보험, 증권, 의료정밀, 철강금속, 건설, 유통, 종이목재업종 등이 하락. 은행, 운수장비, 전기가스, 섬유의복, 전기전자, 금융, 비금속광물, 통신, 운수창고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83.94P(-4.36P/-0.23%)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사흘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소비주 및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그러나,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이틀동안 상승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된 탓에 지수는 사흘만에 하락 마감. 특히, 화장품, 바이오, 제약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7억, 726억 순매도. 개인은 1,24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OCI머티리얼즈, 케어젠, 코데즈컴바인,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컴투스, GS홈쇼핑,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제약,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제조, 인터넷, 기타서비스, 화학, 유통, 운송,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금융,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디지털컨텐츠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통신장비, 기타제조, 기계/장비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23.49P(-11.46P/-1.80%)

 

 

3.특징 섹터

 

자동차대표주: 원화가치 하락에 상승

▷최근 원화 가치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 채산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상승 마감.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수출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5원 상승한 1227.1원에 마감.

 

 

4.특징 종목(코스피시장)

 

코오롱인더: 금년도 수익성 개선 증가 전망에 강세

▷최근 원화 가치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 채산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상승 마감.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수출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5원 상승한 1227.1원에 마감.

 

동아타이어: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49.3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7.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89.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5.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66.6% 증가한 746.64억원으로 집계.
▷또한, 동사는 보통주 1주당 현금 250원을 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2015년12월31일임.

 

베이직하우스: 금년도 실적회복 전망에 상승

▷하나대투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국 및 국내 매출 회복으로 1분기 매출액 2,015억원(YoY +23%), 영업이익 186억원(YoY +8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원가율이 높은 베이직하우스 비중 축소 및 전사 비용 절감,중국 부문 비용 부담 완화, 전년도 일회성 비용 제거 등으로 금년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Neutral → BUY[상향], 목표주가 : 11,000원[유지]

 

 

5.특징 종목(코스닥시장)

 

덱스터: 실적 고성정 전망에 급등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영상에 시각효과(VFX)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 기반과 시장 확장성을 확보해 높은 실적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50억원(YoY +34%), 89억원(YoY +78%)으로 전망. 아울러 사업영역 확대 및 중국 법인 확장이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아이엠텍: 올해 고성정 전망에 강세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카메라 모듈 판매량이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탈외장재 평균판매단가 또한 약 2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343억원(YoY +218.9%), 405억원(YoY +128.3%)으로 전망.

 

심텍: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및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0.7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2,083.13억원, 81.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255% 증가.
▷한편,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금년도 매출액 7,913억원(+5.7%YoY), 영업이익 460억원(+59.7%YoY)으로 고부가 제품 확대로 수익성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특히, 고부가의 MCP/FCCSP는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LPDDR4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500원[유지]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에임하이: 中 성도하오치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 지분인수 추진설에 상한가

이랜텍: 삼성이 VR(가상현실)을 새 먹거리로 본격 육성할 것이란 소식에 스마트글래스를 개발한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

심텍홀딩스: 심텍이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및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제일바이오: 구제역 의심 신고에 일부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한라IMS: 지난해 실적호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덱스터: 실적 고성장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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