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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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3-09
조회수 :
502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국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글로벌증시 하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후 지수는 박스권을 형성하며 약보합권에서 장중내내 등락을 거듭. 오후들어 프로그램매수세가 강화되자 반등에 성공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 국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거래량,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등 관망 분위기가 지속. 외국인, 개인, 기관 등 주요 투자주체들도 이렇다할 방향성 없이 소폭 순매도를 기록하며 이벤트를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도 대부분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5원 상승한 1216.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각각 215억, 241억, 6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02계약, 120게약 순매수. 기관은 3,09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NAVER, 기아차, 신한지주, SK텔레콤, SK, KT&G 등이 상승.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화학, POSCO, 삼성에스디에스, 삼성화재,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음식료, 전기가스, 의약품,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운수장비, 통신, 운수창고, 제조, 서비스, 종이목재, 전기전자업종 등이 상승. 의료정밀, 철강금속, 보험, 증권, 금융, 건설, 기계, 화학, 은행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52.95P(+6.83P/+0.35%)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68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가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로 출발. 그러나,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중내내 상승흐름을 유지. 오후들어선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 680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 127억 순매수. 개인은 6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코데즈컴바인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컴투스,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 케어젠, 에스에프에이,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상승. 셀트리온, 동서, 코미팜, 로엔, 이오테크닉스, SK 머티리얼즈, GS홈쇼핑, CJ오쇼핑이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건설, 인터넷, 제약, IT S/W & SVC, 기타서비스, 운송, 금속,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 화학,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업종 등이 상승. 금융, 종이/목재, 비금속, 유통, 통신서비스, 반도체, 기계/장비, IT H/W, 출판/매체복제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9.64P(+5.32P/+0.79%)

 

 

3.특징섹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화장품 섹터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자동차대표, 타이어, 제약, 바이오시밀러, 게임주 등이 상승 마감.

반면, 전일 국제유가 급락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의 정유주들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생명보험, 창투사 섹터 등이 하 락 마감.

 

 

4.특징종목(코스피)

 

쌍방울: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76.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6.3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7%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폭이 감소한 5.16억원으로 집계.

 

동부: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

▷동사는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18일임.

 

대교: 성장 지속 전망 및 배당성향 부각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눈높이는 수익성이 높은 눈높이 러닝센터 확대와 더불어 국/영/수 및 유아 대상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며, 차이홍은 고가의 성인 회원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한, 2015 년말 기준 3,400여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매년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하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

 

 

5.특징종목(코스닥)

 

육일씨엔에쓰: 최대주주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

▷전일 동사의 최대주주인 구자옥씨가 시간외매매 방식을 통해 동사 주식 275,182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 취득단가는 주당 7,000원이며, 취득후 지분비율은 53.75%임.

 

바른전자: 中 장쑤성 공장 하반기 본격 가동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메모리반도체 공장이 올해 하반기 중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힘. 중국 공장에는 우선 메모리 한 개 라인이 들어설 예정으로, 신규 라인이 가동되면 월 500만개의 메모리반도체를 추가 생산하게 되며 내년까지 두 개 라인이 가동되면 월 최대 1,000만개 메모리반도체가 추가 생산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동사는 중국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활용해 현지에서 여러 전략적 파트너 등과 활발한 자본제휴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본의 현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한스바이오메드: 성장 기대감에 강세

▷LIG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한 성형외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인공유방 보형물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상황으로 치과용 뼈이식재(DBM)와 인공보형물의 중국진출이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
▷올해 기준 PER 28.0X 수준, 9차산업분류 기준 의료업종평균(37.1X)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중국시장 진출 모멘텀까지 고려한다면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코데즈컴바인: 섬유/의류 업종 강세 속 상한가

 

쌍방울: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동부: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

 

육일씨엔에쓰: 최대주주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

 

바른전자: 中 장쑤성 공장 하반기 본격 가동 소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