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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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3-30
조회수 :
511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옐런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및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종가기준 올해 첫 2,0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재닛 옐런 Fed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발언에 힘입어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냄.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넘어서며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2,01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함. 장중 개인의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되기도 했으나, 장후반 외국인 매수세가 재차 유입된 덕에 지수는 올들어 처음으로 종가기준 2,000선을 회복하며 마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에 이를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보인 점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

한편, 일본은 하락했으나, 대만, 중국, 홍콩 등 중화권증시는 오름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3원 하락한 1150.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2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1억, 13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6계약, 883계약 순매수. 기관은 1,27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화학, POSCO, SK이노베이션, KT&G,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상승. 삼성물산, NAVER, SK하이닉스, 기아차, 신한지주,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삼성화재는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증권, 전기전자, 화학, 건설, 제조, 종이목재, 의약품, 운수창고, 서비스, 전기가스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복, 은행, 유통, 기계, 운수장비, 금융, 음식료, 통신, 보험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02.14P(+7.23P/+0.36%)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하며 69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옐런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외국인 역시 장후반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지지. 코스닥지수는 장중내내 690선을 중심으로 큰 변동성 없이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6억, 525억 순매수. 기관은 40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코데즈컴바인이 18% 이상 급등했으며, 셀트리온, 메디톡스, 코미팜, 컴투스, 케어젠, 제넥신, GS홈쇼핑,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카카오, CJ E&M, 바이로메드, 로엔, 이오테크닉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화학, 금속, 제조,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운송, 통신장비, 반도체, 기타서비스, 유통, IT H/W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금융, 종이/목재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1.13P(+4.63P/+0.67%)

 

 

3.특징 섹터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는 등 증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정유주와 생명보험, 건설대표주, IT대표주, 항공, 아이핀(I-PIN), 지카바이러스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조선, 은행, 카지노 섹터 등은 하락 마감.

정유주는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진 영향으로 SK이노베이션과 GS, S-Oil 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

일자리 관련주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지원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거래 마감.

 

 

4.특징종목-코스피

 

사조오양: 저평가 분석에 급등

▷하나대투증권은 동사에 대해 원양어업에서 음식료 업체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그에 따른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의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PER 7.6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 26,300원[유지]

 

삼성전기: 삼성전자 휴대폰 체질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체질이 개선 중이라며, 갤럭시S7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모멘텀이 여느 때보다 강한 시점으로 갤럭시S7 관련 부품업체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여전히 유지함. 이와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 중에서 동사를 비롯한 파트론, 아모텍을 최선호주로 유지.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2,000원[유지]

 

롯데정밀화학: 금년도 영업이익 큰폭 성장 전망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금년도 영업이익 623억원(YoY+2,340%)으로 전년동기대비 큰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과거 실적 추정 미스 지속에 따른 시장이 느끼던 피로감 등을 상당 부분 제거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 52,000원[유지]

 

 

5.특징종목-코스닥

 

세종텔레콤: 유상증자 성공에 급등

▷동사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유상증자 후 실권주 4,402,057주에 대한 일반공모에 총 1,529,416,382주가 청약돼 경쟁률 347.43대1을 기록했다고 밝힘. 고위험고수익 투자신탁에 배정된 440,206주에 대해서도 17,004,114주가 청약돼 경쟁률은 38.62대1을 기록.
▷한편,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약에서도 95.60%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음.

 

제이웨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소식에 급등

▷장원영 제이엔비인베스트 이사는 경영에 참가할 목적으로 윤태운, 박종근 씨와 함께 제이웨이 지분 8.38%(812,73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사의 주가가 급등 마감.

 

서울옥션: 올해 경매 실적 최고치 경신 전망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시장의 한국 화가들에 대한 관심 증가, 홍콩 경매 호조 등으로 올해 경매 실적이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19억원(YoY +31.3%), 216억원(YoY +43.5%)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8,000원[신규]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세종텔레콤: 유상증자 성공에 급등

 

서울전자통신: 삼성페이가 유니온페이와 중국 전역에서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제이웨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소식에 급등

 

OCI: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유니더스: 中 업체와의 대규모 콘돔 공급계약 협의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서울옥션: 올해 경매 실적 최고치 경신 전망에 급등

 

사조오양: 저평가 분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