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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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4-06
조회수 :
464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삼성전자 강세 및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경제지표 부진 등에 일제히 하락.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잠시 하락반전 하기도 했으나, 전일 하락에 따른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한뒤 장중내내 오름세를 나타냄. 전일 급락했던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줬으며, 미증시는 하락했으나,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에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 그러나, 美FOMC 의사록 공개와 전/현직 美 연준 의장 공개 토론 등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 분위기가 우세한 모습.

한편, 일본, 대만증시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1156.1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73억, 1,182억 순매수. 기관은 2,99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8계약, 447계약 순매수. 개인은 9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화학, POSCO, 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KT&G, 삼성화재 등이 상승. 현대차,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NAVER, SK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SK텔레콤, SK는 하락했으며, 삼성생명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 전기전자, 제조, 음식료, 전기가스, 보험, 화학, 운수창고, 서비스, 기계업종 등이 상승. 통신, 증권, 섬유의복, 의약품, 은행, 유통, 금융, 운수장비, 종이목재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71.32P(+8.58P/+0.44%)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이틀째 소폭 하락.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 장중 상승전환을 시도했으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코스닥 시총1위종목인 셀트리온이 호재에도 불구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7% 이상 급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억, 504억 순매도. 개인은 80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이 7% 이상 급락했으며,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인트론바이오 등이 하락. 카카오, 메디톡스, CJ E&M, 코데즈컴바인, 로엔,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제넥신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비금속,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통신장비, 운송, 화학,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금속, IT H/W, IT부품, 정보기기, 반도체업종 등이 상승. 제약, 제조, 금융,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유통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4.03P(-1.67P/-0.24%)

 

 

3.특징섹터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기대감에 전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마감한 영향 속에 정유주들이 상승 마감. 이 밖에 철강, 건설대표주, 영화, 화학섬유, 수산, 환율하락 수혜, 종합상사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조선주와 생명보험, 바이오시밀러 섹터 등은 하락 마감.

 

 

4.특징종목-코스피

 

GKL: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VIP 모객 중단 효과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분기별로 30~40%대의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에는 57~58%의 배당성향 상향이 기대된다고 판단. 이에 동사를 신규 추천 종목에 편입.

 

포스코강판: 올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강세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판매 호조(창사 이래 최대치 83만톤)와 이익 정상화에 기반하여 올해 역시 추가 개선의 여지가 높다며, 올해에도 연결 영업이익 348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이상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
▷아울러 올해 500억원 이상의 EBITDA가 예상되고 경상 외 CAPEX 투자 계획이 없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꾸준한 배당 확대 가능성이 있으며, 주가는 올해 이익 기준 PER 5.8x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유효하다고 분석.

 

POSCO: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속되며 강세

▷최근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동사의 주가가 이날에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820억원(QoQ +71%, YoY -20.4%)으로 기존 추정치 5,350억원을 8.8% 상회할 것으로 추정. 중국 철강 가격 상승으로 열연을 중심으로 국내 철강 가격이 상승한 것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라고 분석. 아울러 2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10,000원[유지]

 

 

5.특징종목-코스닥

 

내츄럴엔도텍: 유럽제약사와 백수오추출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독일에 본사를 둔 제약사 '스타다'사에 자사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회사측은 '스타다'를 통해 '에스트로지'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시장에 공급될 수 있게 됐다며, 1895년 창립된 '스타다'는 현재 글로벌 매출액이 3조원이 넘는 제약사라고 밝힘.

 

에스에스컴텍: '김수현 폰' 中 예약판매 돌풍 소식에 급등

▷최근 동사의 자회사 케이스타폰이 한류스타폰개발기술과 합작으로 '김수현 스타폰'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현재 중국 온라인 상거래사이트 징동에서 '김수현 스타폰' 예약 접수는 개시 2주일 만에 270만대 예약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짐. 총 예약 규모는 약 1조원을 넘어선 수준임. 중국 레노버 그룹의 스마트폰 부문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 민영 기업 1위인 레노버 그룹이 생산/판매하는 '김수현 스타폰'에는 사진, 목소리, 뉴스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레노버 그룹은 '김수현 스타폰' 관련 홍보와 광고를 맡아 중국 전역에서 판매될 전망임.

 

세호로보트: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검토 소식에 급등

▷동사는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등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을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시.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형지엘리트: 中 교복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

 

내츄럴엔도텍: 유럽제약사와 백수오추출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세종텔레콤: 제4이동통신 사업 재도전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에스에스컴텍: '김수현 폰' 中 예약판매 돌풍 소식에 급등

 

세호로보트: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검토 소식에 급등

 

맥아이씨에스: 스위스 기업과 고유량 호흡치료기 공급 업무협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형지 I&C: 형지엘리트의 中 교복시장 진출 소식에 동반 급등

 

동일철강: 철강주 상승 속 급등

 

GKL: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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