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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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5-16
조회수 :
444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매수 주체 부재 속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1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주말 사이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장초반부터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자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하지만,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 전환. 이후 지수에 영향을 미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매가 엇갈리면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67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중국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기관이 나흘째 매도세를 이어갔음. 장중 내내 순매수를 나타내던 개인도 동시호가때 순매도로 전환.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3원 상승한 1179.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억, 39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66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7계약, 1.67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 NAVER, POSCO, 아모레G가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LG화학, SK, SK이노베이션,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기아차, KT&G, SK텔레콤,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건설업, 기계, 운송장비, 비금속광물, 유통업, 보험, 전기전자, 종이목재, 제조업 등이 하락. 반면,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이 합병비율 확정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증권업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음식료업, 철강금속, 서비스업, 운수창고, 은행, 금융업, 통신업, 의약품, 섬유의복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67.91P(+0.92P/+0.05%)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5선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하락 전환하는 모습. 이후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701선에서 장을 마감.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개별 종목으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방한 소식과 청와대 인사 개편에서 반 총장 고향인 충청권 인사가 중용되면서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들이 급등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6억, 9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코미팜, 로엔, 바이로메드, 컴투스,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휴젤,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케어젠,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상승. CJ E&M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정보기기,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IT H/W, 반도체, IT부품,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 기기,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기타서비스, 제약, 기타 제조,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제조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 운송, 인터넷, 금속, 비금속, 건설, 화학,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1.46P(-2.91P/-0.41%)

 

 

3.특징섹터

 

반기문 관련주: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상승

 

▷이달 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국내 방문을 앞둔 시점에서 청와대 인사 개편에 반 총장 고향인 충청권 인사가 중용되면서 금일 보성파워텍, 씨씨에스, 한창, 일야 등 시장에서 반기문 관련주들로 언급되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 마감.

▷청와대는 전일 신임 비서실장에 충북 제천 출신인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 이 신임 비서실장은 서울시장과 민선·관선 충북도지사를 3회 역임한 것으로 알려짐.

 

4.코스피 특징종목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합병비율 확정에 동반 급등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은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과 미래에셋증권의 합병비율은 1대 2.9716317이며, 합병기일은 2016년11월1일임.
[종목] :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140.9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73.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4.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1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158.04억원을 기록.
▷이에 대해 현대증권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 특히,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에스티팜이 전년동기대비 73.0% 증가한 309억원 매출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3,000원 → 210,000원[상향]

 

KEC: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582.76억원, 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5%, 727.63%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순이익은 20.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5.코스닥 특징종목

 

한일사료: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수입육  소비 증가 기대감에 급등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이대로 시행되면 농축수산업계가 수조원대의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라 수입 쇠고기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부각되며 수입육 유통업체인 (주)케이미트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주가가 급등 마감.

 

가희: 다지워크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

▷동사는 이미지코딩, 오디오코딩 사업을 하는 (주)디지워크 주식 3,475,000주(115.71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분율은 77.22%임.
▷이에 따라 지난 13일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된 후 금일 거래가 재개된 동사의 주가가 급등 마감.

 

다나와: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5.74억원, 33.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75%, 93.2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92% 증가.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보성파워텍: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성문전자: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해태제과식품: 신규 상장 후 나흘째 급등

 

한창: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씨씨에스: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한일사료: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수입육 소비 증가 기대감에 급등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과 합병비율 확정에 급등

 

신성이엔지: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가희: 다지워크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

 

다나와: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일야: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휘닉스소재: 靑 비서실장 충청권 선임 소식에 반기문 관련주 상승 속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