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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5-17
조회수 :
437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및 애플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73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개장 직후 지수는 1,975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하락 전환한 뒤 1,962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와 개인의 매수세가 맞선 가운데 지수는 낙폭을 축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68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지수 하락을 방어했음. 한편, 전일 대부분의 상장 기업이 1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국내 기업들이 사실상 제자리걸음한 것으로 나타남.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출액 규모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됨.

한편, 중국만이 하락했을뿐,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0원 하락한 1173.7원.

수급별로는 개인이 830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536억, 52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5계약, 1,33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97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NAVER, 한국전력, LG화학, KT&G, 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상승. 반면, POSCO가 신일철주금의 지분 매각 소식에 2% 넘게 하락했으며,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등이 하락. 삼성물산,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 증권,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수창고, 건설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유통업, 금융업, 서비스업, 통신업, 보험, 전기가스업, 의약품, 기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업, 의료정밀, 은행, 전기전자, 제조업, 화학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68.06P(+0.15P/+0.01%)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70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및 애플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3.08에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도 매도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해 693.07까지 밀리는 모습. 이후 695선을 중심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95.95에서 장을 마감. 개인이 사흘째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전일 대부분의 상장 기업이 1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국내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 10억 순매도. 개인은 29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이 4% 가까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바이로메드, 코미팜, 메디톡스, 카카오, 휴젤, CJ오쇼핑,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파라다이스, 케어젠, SK머티리얼즈,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하락. 반면, 동서, CJ E&M, 로엔, 콜마비앤에이치 등은 상승. 컴투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속, 비금속, 제약, 소프트웨어, 반도체, IT부품, IT H/W,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제조, 의료/정밀 기기, 화학, 정보기기,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IT S/W & SVC,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 출판/매체복제, 금융,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건설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5.95P(-5.51P/-0.79%)

 

 

3..특징섹터

 

정유주와 석유화학, 음식료업종, 캐릭터상품, 비철금속 섹터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조선, 시멘트, 전자결제,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백화점, 소매유통, 증권, 항공 섹터 등이 하락 마감.

음식료업종은 증권가 호평에 이어 롯데푸드와 오뚜기 등이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업종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크라운제과와 롯데제과 등이 액면분할 효과로 상승하며 음식료株들의 상승을 이끌었음.

정유주와 석유화학 섹터는 전일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고, 캐릭터상품 섹터는 오로라 호실적이 긍정적으로 작용.

반면, 시멘트 섹터는 한일시멘트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데다, 시멘트 업계 경쟁 심화 우려가 고조되며 동반 하락.

 

 

4.코스피 특징종목

 

크라운제과: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금일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한 동사의 주가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 동사는 액면분할을 위해 지난 4월27일부터 전일까지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된바 있음. 한편, 동사가 지분을 보유한 해태제과식품의 급등세로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음.

 

쌍방울: 中 증대그룹과 유통 및 부동산 사업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증대그룹과 중국 내 한국 제품 유통사업 및 한국 내 부동산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구체적으로 증대그룹이 운영·위탁 관리하는 쇼핑몰, 백화점, 유통체인 및 중국 전지역에 식음료를 비롯한 한국 상품관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동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간 O2O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 내 상품의 중국 역직구는 물론이고 온·오프라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세우글로벌/두올산업: 영남권 신공항 건설 기대감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홍준표 경남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등 4명이 금일 오전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 가운데 한곳인 밀양시에 모여 정부가 약속한 영남권 신공항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에서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영남권 신공항은 국제적인 기준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어떠한 외부적 환경이나 정치적 여건에 구애됨이 없이 예정대로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경남 밀양에 부동산을 보유 중인 세우글로벌과 두올산업이 동반 급등 마감.
[종목] : 세우글로벌, 두올산업

 

 

5.코스닥 특징종목

 

에이디칩스: 삼성전자 한국형 CPU 프로세서 코어 상용화 사업 지원 소식에 상한가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진행하는 한국형 중앙처리장치(CPU) 프로세서 코어 상용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시스템LSI 파운드리사업부가 최근 에이디칩스의 엠코어(emCORE) 소프트 설계자산(IP)을 자사 파운드리 서비스 목록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이디칩스는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한컴지엠디는 에이디칩스 코어로 정부 과제를 진행하는 업체 중 한 곳으로 저
전력 모바일 헬스케어 SOC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로 마감.

 

큐로컴, 지엔코: 계열사 (주)스마젠 지분 추가 최득에 동반 상승

▷큐로컴의 자회사 (주)스마젠(신약 및 백신의 개발, 생산, 판매 업체)은 3,318,000주 규모의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744541주임.
▷이에 따라 큐로컴과 지엔코는 각각 (주)스마젠의 주식 2,149,527주(99.11억), 1,168,472주(53.87억)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일자는 2016년5월17일 이며, AIDS 백신 개발을 위해 취득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큐로컴, 지엔코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종목] : 큐로컴, 지엔코

 

서한: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39.45억원, 106.3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9.98%, 45.91% 증가했다고 밝힘.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74% 감소한 1,058.65억원을 기록.
▷한편,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판단. 아울러 향후 대행개발사업장과 재건축 사업이 개시될 경우 신규사업장이 추가될 수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400원[유지]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크라운제과: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에이디칩스: 삼성전자 한국형 CPU 프로세서 코어 상용화 사업 지원 소식에 상한가

 

서원: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쌍방울: 中 증대그룹과 유통 및 부동산 사업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세우글로벌: 영남권 신공항 건설 기대감에 급등

 

성문전자: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큐로컴: 계열사 ㈜스마젠 지분 추가 취득에 급등

 

애경유화: 인도 가소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해태제과식품: 신규 상장 후 닷새째 급등

 

스페코: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