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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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6-14
조회수 :
476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 우려 지속 및 FOMC 회의 경계감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세를 이어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76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외 이벤트 경계감이 지속된 영향으로 재차 하락세로 전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한때 1,965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장후반 낙폭을 일부 회복한 지수는 1,970선은 지켜내며 결국 1,972선에서 장을 마감.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시장(EM) 부분 편입 여부, 브렉시트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은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2원 하락한 1173.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9억, 1,804억 순매도. 개인은 2,26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5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8계약, 1,1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우세. 삼성물산, 신한지주, POSCO, LG화학, 기아차, SK,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했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SK텔레콤, KT&G, LG생활건강,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 NAVER와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통신업, 전기전자, 운수창고, 운수장비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철강금속,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업, 의료정밀, 유통업, 증권, 비금속광물, 금융업, 보험, 기계, 전기가스업, 화학, 은행, 건설업, 서비스업, 의약품, 제조업 등이 하락.

마감지수 : KOSPI 1,972.03P(-7.03P/-0.36%)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 우려 지속 및 FOMC 회의 경계감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693선에서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전환하는 모습.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중 한때 687선까지 밀리는 모습. 이후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낙폭을 일부 축소하던 지수는 결국 690선을 회복하며 결국 692.94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억, 273억 순매도. 개인은 48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CJ E&M, 코미팜,바이로메드, 컴투스,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반면, 제넥신, SK머티리얼즈,GS홈쇼핑, 로엔, 케어젠, 메디톡스, 카카오, 동서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오락/문화, 제약,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제조, 유통,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건설, 종이/목재, IT부품, 화학, 의료/정밀 기기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융,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반도체,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인터넷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2.94P(-2.67P/-0.38%)



3.특징섹터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스마트홈 시장 확대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현대증권은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2019년에는 1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힘. 특히, 스마트홈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가전 생산 능력과 IT기술을 기반으로 예상보다 빨리 확대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에스넷, 코콤 등 일부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4.코스피 특징종목


한진해운/현대상선: 정부의 합병 가능성 언급에 상승

▷전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의 정상화 추진 상황을 봐가면서 현대상선과의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용선료 인하나 채무 조정,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 등 정상화 정차를 끝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었지만 정부가 양사 합병 가능성을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 같은 소식에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종목] : 현대상선, 한진해운


제일기획: 매각협상 결렬 소식에 상승

▷동사는 해외매각 추진과 관련하여 주요주주와 글로벌 Agency들과의 기존 다각적 협력방안 논의가 구체적인 결론없이 결렬됐다고 공시.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매각 관련 중장기 불확실성이 대부분해소됐다고 판단. 아울러 4월 파운디드(영국의 B2B 마케팅 전문회사) 인수, 8월 리우올림픽 효과 등으로 매 분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1,000원[유지]


동원산업: 생산성 향상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3년간 신형 어선에 대한투자로 생산성이 향상됨에 따라 수산 부분은 낮은 어가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 이에 따라 신형 어선 조업에 따른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450,000원[신규]



5.코스닥 특징종목


제이씨현시스템: 비트코인 2년래 최고치로 급등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C'에서 이날 1비트코인당 위안화 교환비율이 4,790위안 후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 2014년 2월 이후 2년4개월 만의 최고치이며, 영국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BITSTAMP'에서도 1비트코인당 달러의 교환 비율이 690달러대를 기록해 2014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


쎄트렐아이: 25억원 규모 기상센서 등 수주에 상승

▷동사는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25.14억원 규모의 성층권 장기체공기 탑재용 기상센서 및 지상체 제작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6년6월13일부터 2017년6월13일까지임.


포스코ICT: 中미세먼지 저감용 전기집진기 수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궈텐리터우즈그룹이 운영하는 다렌발전공사에 전기집진기 24대를 공급한다고 밝힘. 동사의 집진기를 사용하면 종전 기술방식에 비해 분진제거율이 50% 이상 향상되고 에너지사용량은 8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집진시설의 증설 없이 설비 교체만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힘.



6.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르네코: 스마트홈시장 확대 기대감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스넷: 스마트홈 시장 확대 기대감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세우글로벌: 영남권신공항 발표 임박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급등


제이씨현시스템: 비트코인 2년래 최고치로 급등 소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