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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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코스피 코스닥 마감시황
작성자 :
스탁운영진2
작성일 :
2016-06-28
조회수 :
482

1.코스피시장


코스피시장,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기대감 속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급락세를 이어감.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브렉시트 충격 여파가 지속되며 1,907선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개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점차 낙폭을 줄여 나가던 지수는 기관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며 결국 1,936선에서 장을 마감.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기대감 속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에 10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 20조원대의 재정보강을 추진하기로 했음.

한편, 일본, 대만, 중국이 상승하는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0원 급락한 1171.3원.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71억, 1,677억 순매수. 외국인은 3,70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35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04계약, 61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NAVER, 삼성물산, 신한지주, KT&G, SK텔레콤, LG생활건강, POSCO, SK이노베이션, 아모레G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SK, KB금융 등이 하락. LG화학은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의약품, 기계, 건설업,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종이목재, 음식료업, 화학, 서비스업, 섬유의복, 유통업, 통신업, 철강금속, 제조업, 증권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금융업, 은행,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36.22P(+9.37P/+0.49%)



2.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에 큰 폭 상승, 66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미증시가 브렉시트 충격이 지속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3선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 이후 개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한가운데,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막판 66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동시호가때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결국 659.30에서장을 마감. 개별종목으로는 유전자검사 민간기업 서비스 허용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는 등 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음.

수급별로는 개인이 74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 39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컴투스, 코미팜, 파라다이스, 케어젠,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 콜마비앤에이치, 제넥신등이 상승. 반면, 코데즈컴바인이 거래재개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으며, 동서, 로엔, 카카오, 이오테크닉스, 휴젤 등이 하락. CJ오쇼핑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서비스 업종이 5%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부품, 운송, 일반전기전자,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화학, 통신장비, 의료/정밀 기기,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IT부품,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IT H/W, 제약,반도체, 금속, 건설, 비금속, 정보기기, 기계/장비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업종이 코데즈컴바인 급락 영향으로 15%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59.30P(+11.18P/+1.72%)



3.특징섹터


유전체분석 관련주: 유전자검사 민간기업 서비스 허용 소식에 관련주 급등

▷보건복지부는 6월30일부터 의료기관을 통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 전문기업이 고객에게 직접 유전자 검사 예측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DTC 사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함.
▷이에 대해 교보증권은 12개(체질량 지수, 중성지방 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색소 침착, 탈모, 모발 굵기, 피부 노화, 피부 탄력, 비타민C 농도, 카페인 대사 등) 항목에 대해서 개인유전체 분석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랩지노믹스, 디엔에이링크,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등 개인유전체 분석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 마감.


전기차: 전국 대형마트 500곳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전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제1차전기차리더스포럼에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대형마트 500개에 충전기 1개씩을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올해 전국 8개 도시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이동형 충전기 보급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디에스, 우수AMS, 수성, 우리산업, 코다코, 리켐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4.코스피 특징종목


명문제약: CNS(중추신경) 의약품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7월 1일 공황장애 치료제 '설트람정'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힘. '설트람정'은 설트랄린 5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정신신경용제로, 우울증뿐만 아니라 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사용되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힘.
▷또한, 하반기 뇌혈관 결손 치료제 뉴라렌주(가칭)를, 2017년 항우울제(미르타오디정)과 간질(프레가발린캡슐) 치료제도 선보이는 등 CNS(중추신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IHQ: 수익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급등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체 제작 비중 확대를 통해 올해 프로그램 판매 수익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와 삼화네트웍스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소속 대표배우 김우빈이 출연하고 자회사 가지컨텐츠에서 OST를 자체 제작해 음원 관련 수익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에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사업을 결합해 삼박자를 갖춰 수익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


범양건영: 동부건설 인수 참여 소식에 강세

▷동사는 동부건설 M&A를 위한 PEF투자를 통한 수익 극대화 목적으로 키스톤에코프라임스타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 주식 100억주를 1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5.코스닥 특징종목


뉴프라이드: 합법적 의료·기호용 대마초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캐나다 도벤티캐피탈(Doventi Capital, Inc.)과 합법적 의료•기호용 대마초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에 동사는 시장 선점을 위해 의료용 대마초 재배를 시작으로 연구개발과 제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도벤티캐피탈과 투자한 기업들이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 아시아 지역 독점 권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이아이디의 주가도 급등세로 마감.


中 BYD 모노레일 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오는 9월 광둥성 선전에서 4.4km 구간의 고가 형태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비야디는 선전을 시작으로 중국 중소도시에서 모노레일 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임.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은 "향후 중국 300여개 도시마다 70km 길이 모노레일을 건설한다쳐도 향후 모노레일 시장 규모가 3조 위안에 달할 것"이라며 "모노레일 사업이 비야디의 주요 성장부문이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한편, 동사는 비야디에 차량용 후방카메라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 관련 부품 등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위메이드: 中 업체와 300억원 규모 "미르의 전설2" 라이센스 계약 체결에 급등

▷동사는 중국 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 Co., Ltd.와 300억원 규모의 중국 내 '미르의전설2' 모바일 및 웹게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7%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3년임.



6.특징 상한가 및급등주


뉴프라이드: 합법적 의료•기호용 대마초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


명문제약: CNS(중추신경) 의약품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


랩지노믹스: 유전자검사 민간기업 서비스 허용 소식에 상한가


형지엘리트: 형지그룹주 강세 속 상한가(장 마감 후 中 기업과 교복사업 합작법인 설립 공시)


형지I&C: 형지그룹주 강세 속 급등(형지엘리트, 장 마감 후 中 기업과 교복사업 합작법인 설립 공시)


테라셈: 中 BYD 모노레일 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


디엔에이링크: 유전자검사 민간기업 서비스 허용 소식에 급등


파세코: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홈쇼핑 완판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위메이드: 中 업체와 300억원 규모 “미르의전설2” 라이센스 계약 체결에 급등


이아이디: 뉴프라이드의 합법적 의료•기호용 대마초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


IHQ: 수익계열화를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급등


삼화네트웍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흥행 기대감에 급등


코디에스: 전국 대형마트 500곳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대아티아이: 70조원 규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JW중외제약: JW그룹주 강세 속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