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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선물] 이제는!! 개별주식선물 거래를 해보자(3) - 헤지(hedge)거래(전략),완전헤지,부분헤지,교차헤지
작성자 :
스탁시티
작성일 :
2013-05-14
조회수 :
775

[주식선물] 이제는!! 개별주식선물 거래를 해보자(3) - 헤지(hedge)거래(전략),완전헤지,부분헤지,교차헤지

 

 

 

Prologue...

 

헤지란.. 비단 주식선물에서만 쓰는 전략은 아님은 앞서 헤지라는 용어를 배우면서 알아보았습니다.

 

헤지[hedge] 거래의 모든 것 : http://blog.naver.com/hittheroof/187106582

 

선물이나 옵션등에서도 사용되는 전략중에 하나이지만, 이번의 포스팅은 주식선물상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그에 따른 전략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합니다.

 

 

 

헤지의 목적은 주가 하락 방어가 아니라 불확실성 제거

 

헤지는 '어떻게 하는가(how)'보다 '왜 하는가(hwy)'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한데. 헤지란 주식관련 파생상품을 이용해 반대포지션을 취함으로서, 주가 변동의 위험을 상쇄시키는 전략이다.

 

즉, 주가 하락으로 매수포지션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주식선물 매도등의 포지션으로 이익이 발생해 전체 포지션의 손실을 줄이는 것인데, 실상 헤지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또한 그동안 개인투자자는 실상 지수 선물을 헤지수단으로 사용하려면 필연적으로 주식 포트의 규모가 커야 하고 시가상위 종목을 다수 갖고 있어야 함으로, 헤지수단이 일반 개미 투자자에게는 없었던 것이나 다름 없다.

 

일반 개미투자자 들은 헤지의 개념을 쉽고 유용하다고 판단은 하나, 실제로 헤지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이유는 헤지의 동기나 목적을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의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을 매도하거나 공매도의 포지션을 취하면 되는데 왜 헤지를 하는가?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

물론 주가의 하락이 확실하다면 매도가 답이다 그러나 방향이 불확실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장 주식을 매도해야 할까? 그러다 올라가면? 아니면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서 불안에 떨어야 할까?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활용을 해야 하는 것이 헤지[hedge]다.

 

헤지의 목적은 하락의 방어가 아니라 불확실성의 제거에 있는 것이다.

 

 

 

헤지의 사례

 

1.  최근 시장은 2050p의 고점을 만들고 1900p선에서의 지지를 보이고 있다. 2050p를 올라왔을때 최근 두번은 2050p를 돌파한 적이 있었지만, 나머지 두번은 이내 돌파를 보이지 못하고 하락한 적이 있었다.

 

2. 갑작스런 시장악재가 발생하여 손 쓸 사이도 없이 주가가 급락해 최종지지선에 도달한 상태에서, 일단 반등이 예상되지만, 만일 다시 이를 하향 돌파 한다면 낙폭과 손실은 걷잡을수가 없게 된다. 이럴때는 바로 손절해야 하는가? 아니면 지지 가능성에 '베팅'해야 할 것인가?

 

 

헤지는 위와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취하는 액션인데, 만약 주가의 방향이 확실시되는 국면이라면 헤지를 할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상승이나 하락 국면이 확실히 예상되었던 경우가 얼마나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 그럼 답이 나올 것이니..

 

 

그러나, 위와같은 사례에서 주식 선물을 매도하였는데 실제로 주가가 하락했다면 손실은 방어가 되지만, 반대로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을 하거나 반등을 했다면 필연적으로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위 사례에서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보유주식은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회복돼지만, 헷지를 건 매도는 손실이 나게 되므로 수익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헤지후 하락하면 성공적헤지로 생각하고 반대로 오르면 실패한 헤지로 생각 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생명보험에 가입을 해놓고 보험료도 내지 않고 보험금만을 받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실제로 주가가 상승할때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보험료에 해당함을 인식해야 한다.

 

* 실제로의 '실패한 해지'는 헤지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헤지비율계산, 운용의 실패에 따라 주가 하락이 완벽하게 방어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

 

 

마지막으로 주식과 선물의 매매 수수료 차이에 의해 해지가 유용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주식을 팔았다 사는 것보단느 헤지를 하는 것이 훨신 적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헤지의 방법론

 

1. 타이밍 

 

헤지의 타이밍은 주가의 반락의 가능성이나 추가하락 가능성이 극대화 되는 시점이 가장 좋은데 사실 이러한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 역시 쉽지 않으므로 기술보다는 예술의 영역으로 보인다. 다만, 아무리 간단한 방법이라도 일관성있는 기계적인 헤지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2. 헤지 비율

 

현재 보유중인 주식 매수 포지션에 대해 과연 몇계약의 주식 선물을 매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인데,

 

완전헤지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 매수 포지션 전체를 커버 하는 것이다.

 

 

 

 

* 실제로는 해지된 포지션의 총 손익이 정확히 '0'은 아니다. 이는 주식과 주식선물의 가격차때문인데, 잔존만기가 길수록 확대된다.

이는 베이시스 위험과 마찬가지로 제거하기 힘든 부분이며 절대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무리한 수정보다는 무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사실 이것까지 감안하면 해지 비율은 소폭 줄어들게 되는데 조금 덜 해지하여 다소간의 손실이 나더라도 이자부분이 커버해주는 원리다.

단 주식 포지션의 규모가 적을 경우, 이에 따른 해지 비율의 감소폭은 정수배이하가 될 수 있어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부분헤지는 보유 주식포지션의 일부만 커버하는 것으로 앞전의 완전헤지 비율에다 0~100%사이에서의 임의의 비율을 적용한다.

부분헤지비율을 사용하면 '주가등락의 전면적인 제한보다는 '주가의 등락을 감속시키는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

 

 

 

 

주가의 하락속도가 급속할때는 완전헤지가 안전하겠지만 대부분은 부분헤지를 사용한다. 좀더 지켜 볼수 있는 여유가 있는데다, 기회비용 절감이 다소나마 열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완전헤지는 0%아니면 100% 커버를 하는 것이므로 한번 실시하면 추가적인 조치가 불필요한 반면에 부분헤지는 추가적인 주가의 동향을 살펴 보면서 헤지의 비율을 가감하기 때문에 전자를 정적헤지[static hedge], 후자를 동적헤지[dynamic hedge]라고 한다.

 

 

교차헤지[cross hedge]

 

보유주식이 주식 선물로 상장되지 않았을 경우 상장된 주식선물중 보유주식과 같은 업종이나 동일 계열사 등 가격 패턴이 유사한 것을 헤지에 사용하는 것을 말 한다. 이때에는 '베타(beta) 조정'을 추가해야 한다.

 

 

* 원래 베타는 지수 수익률이 1% 움직였을대 개별 종목의 수익률은 얼마나 움직이는 가를 나타내는 수치로서 지수 수익률에 대한 종목 수익률의 민감도를 뜻한다 이론적으로 특정 종목의 수익률과 다른 특정 종목의 수익률 사이에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하는데 엄밀하게 이는 베타가 아니라 공적분 계수라고 하는 것이다.

 



   

 

3. 헤지포지션의 관리

 

헤지 포지션의 관리에는 두가지가 논점인데 첫째는 증거금의 관리이며, 둘재는 헤지 기간의 관리이다.

주식은 보유시 아무리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문제가 없지만, 주식선물매도했을때,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된다면 한쪽 방향으로 크게 움직일경우, 주식선물의 마진콜리스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입 시기에 선물 매도 단가가 턱 없이 낮거나, 청산할 시점에서 선물 환매 단가가 급등하는 경우에 손실을 입는 것 그리고 최근 월물에서 차근 월물로 갈아탈 경우에 양 결제월 간의 스프레드가 낮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베이시스위험이라고 한다.

 

실제로 선물가격은 주가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므로 흔한 편인데, 일단 진입 시점에서 나타나는 선물의 저평가 현상에 대해서는 특별한 처방이 없다. (앞선의 완전헤지 부분에서의 이자내용과 같이.) 다만, 이부분 보다는 주가의 하락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비록 매도 단가가 낮더라도 진입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청산시 베이시스 위험은 시기를 조절함으로써 어느 정도대처 할 수 있는데 매수단가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 가격이 정상 범위에 들어올때까지 좀 더 기다리는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헤지 종료 시점과 선물의 만기일을 일치 시키는 것인데 만기일에는 기초자산의 주가와 주식 선물의 결제 가격이 일치 하므로 베이시스 위험을 제거 할 수 있다.

(하지만 주가의 흐름의 타이밍이 이것과 맞춰 줄 리는 없으니 실상 가능하지 않다.)

 

 또한 최근 월물의 만기일 보다 목표 헤지 기간이 긴 경우 포지션의 롤오버가 필수적인데 이때는 가급적 빨리 스프레드매도(최근월물 환매 - 차근월물 신규매도)를 하는 것이 좋다. 주가 하락 국면에서는 만기에 접근할수록 스프레드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자료참조 및 발췌 : 한국증권거래소.